하나님..
오늘도 한없이 맑은 가을날 주심 감사드립니다..
주일하나님을 만나며.. 이 아름다운 설교까지
들을수 있게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늘 우리는 말로는 믿는다고 하면서
행동으로 따르지 않는 믿음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추상적이 믿음이나..희미한 불분명한
희망같은것을 믿음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미래의 바라는 것에
전적으로 믿음으로 충실하기 보다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단순한 지식이나..
반복된 경험에 의지하며 안주하는
우리임을 깨닫게 하시고
아브라함과 바울이 믿었던
확실한 믿음에 대해
깨우치게 하소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믿음은
늘 틀에 박힌 모든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상식선에서 그냥 믿는 믿음임을 시인합니다..
우리가 진정하게 믿어야할 하나님의 임재..
즉 우리 삶속에서 구체적으로 함께
살아계셔서 역사하신다는것을
믿는 다는것이 진정한 믿음임을 배우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믿음은 환상이 아닌
현실임을 깨닫게 하시고..
우리의 있었던 믿음이 없어지거나 하는것이 아니라
믿음의 두께가 얇아지거나..강하던 믿음이
약해지는 때가 있음을 알게 하시어
항상..우리의 믿음을 단단하게 늘 붙잡고
돌봐야하는것임을 깨당게 하소서..
약함을 인정하고 우리의 믿음을
강하게 해야할때를 아는 우리는
늘 약해졌다가도
강해져야함을 깨닫고 다시 전진하는
우리의 추진력있는
믿음의 힘을 단련해야함을
배우게 하소서..
우리가 설사 실수를 해도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과 단점을
다 덮어주시며..
약속하신 약속은 다 지키시는
하나님이신걸 믿어야 함을 배우게 하소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저의 믿음이 약해진것 같으시다면..
저의 마음을 불같이 일으키사
저의 믿음이 그 불같은 성령에 단련되게
도와 주소서..
처음 믿었던 그 믿음의
깊이가 얕아졌다면..
그 믿음의 두께를 위해
저의 성령의 붓으로
덧칠해서라도 성실하게
다시 두꺼워 질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오늘 하루 하나님의 맑고 고운
이 가을 하늘을 만끽하는것도
다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의
한 자락임을 늘 마음속에 넣게 하시어
저의 믿음의 성실성에 늘 인내로써
저를 무장하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사옵나이다..
2007년 11월 11일 주일 예배후
'하나님 안에서 > 기도하게 하소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의 마음속 깊은 병을 치유하여 주소서 (0) | 2008.01.23 |
---|---|
좁은문으로 가길 애쓰 는 제가 되게 하소 (0) | 2008.01.23 |
사람을 의식하며 사는 제가 아니게 하소서 (0) | 2008.01.23 |
저로 하여금 이기적인 기도를 하지 않게 하소서 (0) | 2008.01.23 |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는 사람과 즐겁게 10리를 가는 저이게 하소서.. (0) | 2008.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