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우리의 마음을 지켜 돌아보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조금 쌀쌀한 낮은 기온이지만..
마음은 상큼한 수요일입니다..
날짜가 가는 속도가 빠른듯하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같이 있는 시간이 즐거움을
감사합니다..
오늘은 간음하지 말라와..맹세하지 말라는 말씀으로
묵상하게 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게 주신 기본적인 지켜야할 계명이지만..
사람들이 많이 간과하고 지나가는
마음에 다른사람을 품는것에 대해
생각하며..배우게 하소서..
우리가 직접적인 외도만 가지고
간음이라 하고 있지만..
예수님 께서는
마음속에 품는것마져도 간음이라
정의 하셨으니..
우리의 마음속 생각을 늘 지키게 하사
간음이라는것의 한계가 어떤건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것을
마음속으로 해석하며..
조심할수 있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요즘 세상엔..너무나 노출되어있는
미디어가 많다 보니..
수많은 사람들이..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도 간음을 하고 있는거나
다름이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이 어지러운 노출되어있는 유혹적인
매체를 보면서도
마음을 다스릴수 있는
믿음의 마음을 주셔서
우리가 선택하는 사람임을..
우리가 보이고 있는 상황을
피할수 있음을 배우게 하사
모든 자제력은 우리 안에 있음을 깨닫게 하시어
하나님의 말씀을 늘 묵상하며
우리자신을 다스리는
절제력을 주소서..
음욕을 품는것과..
매력적인것에 대해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것에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멋지고 아름다운모습에 아름답고 매력적이라고
말하며..느끼는것과..
마음속 음욕은 다르다는것을 깨우치게 하사
자칫 잘못 판단하거나
죄의식에 시달리는 우를 범하지는 않게 하소서..
또한
맹세하는것에 대해 읽은것을 오늘
찬찬히 묵상하게 하시어..
우리가 자주 범하는 헛맹세와
약속에 대해 배우게 하소서..
부모가 자식에게..어떤 약속과 맹세를
쉽게 하고 있지는 않은지..
배우자에서 서로 거짓 맹세를
쉽게 하거나..약속을 어기지는 않고 있는지
친구나..이웃에게..
지나가는 말로 맹세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저로 하여금 점검하게 하소서..
지키지 못할 맹세와 약속을
하지 않게 하시고
하늘과 땅..자신의 머리를 두고 맹세하지 말라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늘 명심하게 하소서..
오늘 이 두 가지 말씀에 대해
깊은 묵상을 하게 하시어
언제 어디서든 조심하고
신중한 우리의 마음을
지키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2007년 11월 7일 수요일 경건의 시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