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12월의 마지막으로 하루를 더 내딛는
날입니다..
점점 다가오는 2007년과의
작별이 아쉬워 집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씨 주심에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근사한 날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오늘은 이혼과..간음에 대해
말씀하시는 내용으로 묵상을 합니다..
흔히 이야기 하는 이혼..
요즘은 정말 대수롭지 않게..
재고의 겨를도 없이
헤어지는 많은 부부들을 보면서
늘 안타까울때가 많습니다..
가깝게도 너무나 많은 아픈 이별들을
용서하소서..
처음처럼..
하나님께 맹세하면서 검은머리 파뿌리 되도록
살겠노라고 언약을 했으면서도
오늘날 우리들은
조금만 섭섭하고 힘들면..
심지어 아이들이 있음에도
이혼을 서슴치 않음을 아옵니다.\
저로 하여금 이런 섣부른 결정을 하지 않게 하소서..
살다보면..
이혼이라는 단어를 안떠올리는 부부는
얼마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많은 순간 순간 이혼을 생각하는지..
저도 반성하고 회개해 봅니다..
온통 핑크빛이라고 상상했던 결혼생활들도
지나고 나면..
보이지 않던 단점에.
서로 보지 말아야할 서로의
약점으로 인해
서로에 대한 존경심과 사랑하는 마음대신에
무시를 하거나..사랑의 빛이 바랜것에 대해
마치 상대방의 잘못인것처럼
힐책하는 저희들임을 용서하소서..
사랑이 영원하다 하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우리 안에 있는 진정한 사랑을
회복하게 하소서..
우리는 마음깊이 가지고 있는 사랑의
본질을 보기 전에
겉에서 보는 행동과 모습만 보고
판단하고..말하고 결단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를
생각해 보게 하소서..
나의 잘못과..나의 약점,,단점을 볼수 있다면
우리는 감히 다른사람의 잘못이나..약점 단점을
함부로 말할수 없음을 배우게 하소서..
내눈에 있는 들보는 보기 힘들어도
다른사람의 눈에 있는 티는 더 빨리 보이는것임을
알게 하시어..
부디 내 눈속의 들보에 신경을 쓰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한번 하나님께 언약한 인연을
아름답게 지켜가는 법을 배우게 하시고
서로 미워하고 힐책하는마음대신에
서로 사랑하고 감싸주며..
서로 어루만질수 있는
진정한 마음속 사랑을 배우게 하소서..
서로가 가깝다는 이유로 우리는 너무나 많은
실수를 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해 하겠지..가까운 내 식구니까..
하면서 무심코 뱉은 한마디가
상대방의 가슴에 얼마나 비수되어\
꽂히는지에 대해 먼저 생각해 보게 하소서..
우리의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가며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사는법에
더 연연하게 하시어
오늘 하루도 옆에 있어주어서 감사하다는
말도 서슴없이 할수 있는
제가 되게 하소서..
더이상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게 하시고
상대방의 날선 곱지 않은 말들을
삭이고 받아들일수 있는 넓은 마음도 주시어
이해와 사랑으로
서로를 보듬어줄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갖게 도와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2007년 12월 28일 금요일 경건의 시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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