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아름다운 사랑으로 미움도 사랑되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아름다운 수요일 입니다..
조금 흐린듯한 날씨지만..
마음은 한결 가벼운 날임에 감사드립니다..
주야로 묵상해야 하는 말씀이
조금만 멀어져도
마음이 무겁고 답답한건..
이 아름다운 묵상에 제가 중독이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은..가장 큰 환난의 날에
있을 여러가지 조심할점들에 대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것으로
묵상을 합니다..
가만이 이야기를 묵상하면서
참으로 두려워 해야 할 이날을..
늘 마음속에 두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내일이 그날일것이라고 생각을 하며
오늘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법을 익히게 하소서..
언제나의 일상속에서
그날이 임하게 하시되..
아무것도 아쉬울것없는..
무언가를 가지러 도로 집으로 가는일이 없도록
검소하게 하시고..
혹여..미련이 있어 오던길을 되돌아가지 않도록
간편하게 생활하는법을 배우게 하시고
도망할때에..
미련없이 몸과 마음만 떠날수 있는
홀가분한 마음을 지키게 하소서..
여기 저기에서 보일
가짜 그리스도와..
가짜 선지자들을 가릴줄아는
올바른 눈을 주시고
이런저런 현상에도
현혹되지 않을 지혜와 명철을 제게 주소서..
그날이 와도 당황하지 않고
의연히 받아들일수 있도록..
하루 하루를 충실히
보낼수 있는 성실힘도 주셔서
그날이 오늘이여도 후회하지 않을
아름다운 믿음의 생활을
지켜나가게 하소서..
아직도 회개하고 용서받아야 할일이
많음을 아오니..
저의 모든 죄들을
낱낱이 고백하고 회개할수 있는
마음의 청결을 주소서..
언제나 한번 지은 죄를 다시 짓게 하지 마시고
늘 하나님을 볼수 있는 깨끗한
영혼을 늘 간직하게 하소서..
오늘도 제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과
저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주시고
혹여 저를 미워하거나
제가 미워하는사람이 있더라도
그들에게도
하나님의 아름다운 은혜와 사랑을
허락하셔서
그 미움조차도 사랑으로 변하는
역사를 이루게 하소서..

..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2008년 1월 16일 수요일 경건의 시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