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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제물을 드리는 태도와 마음을 돌아보게 하소서

by 프시케 psyche 2007. 9. 27.

 

 

오늘의 기도

오늘은 8월의 첫번째날인 수요일입니다..
늘 첫번째 날은 우리에게 새로운 다짐과 새로운 기분을 주심을 아오니..
저로 하여금 어제까지 지었던 똑같은 죄를 짓지 않게 하시고
구습을 벗어버리고 새습관으로 다시 태어나는 저로
변화시켜 주소서..
비록 작심 삼일 일지라도..
첫번째 새로운 날에 갖는 저의 새로운 다짐을
염두에 두시고..새로운 변화를 주옵소서..
가인과 아벨의 제사를 보면서 느끼는건..
아마도..가인은 평범한 자기가 생산해낸 것중의 일부를
떼어..별로 경건하지 않은 마음으로 제사드렸을 것같으며..
아벨은..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하나님이 주신 원칙대로..
첫양새끼와..기름..그것도 귀중한 것으로
경건하게 정성을 드려
제사를 했을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생각하는건..
가인의 마음엔..사랑대신..시기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자기의 제사를 열납하지 않은것에 대해..
가인이 취했어야 할 태도는..
자기의 제사에 있는 문제점을 발견하고
회개한 후 시정할수 있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벨의 제사를 받아준것에 대하여
시기하며..그 동생을 죽인것을 보면..
그의 성품이 ..하나님이 원하시는대로
사는 사람이 아님을 알게 하시고..
제물을 드리기 전에..
하나님이 원하는 사람이 먼저 되어있어야 했는데..
그렇지 않음을 하나님께서는 먼저 보셨다는것도 알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을 정결케 하고 나서
제물을 드려야함을 배우게 하소서..
가인의 사랑대신 시기의 마음이 앞선 것을 보면..
우리는 이런 죄를 저지르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편애하신다고 생각하기 전에
내가 뭔가를 잘못하고 있는게 있는지
뒤돌아보는 자세를 배우게 하소서..
가끔 교회안에서도 이런일이 있는것을 봅니다..
하나님일을 하시는 분들이 유독 사랑하시고
아끼시는것을 보면..
대개의 사람들은..자기 자신을 보기전에
그 사랑받는 사람이 자격이 있는지에
촛점을 맞추고..말을 만들어 내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랑받는 사람은 그 사람이 사랑 받을 행동을 하고 있음을 알고..
본인에게 있는 그릇된점이 있는지 돌아보는
태도를 제가 배우게 하소서..
하나님이 보시는 것에 정확한 판단이셨음을 보며...
그 마음을 볼수 있는 사람들의 생각도 존중해야 함을
또한 배우게 하소서..
가인의 성품과..가인의 제물드리는 태도보다는
아벨의 순종하는 성품과 아벨의 제물드리는
태도를 배우게 하사
저의 제물 드리는 태도를 점검해 보게 하시고
제물 드리기 전에..먼저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품의..순종과 사랑과 겸손..용서하는 사람이
되어있는지를 점검하게 하시어..
제물을 드리기 전에..누구를 미워하거나
누구를 용서하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그 마음을 먼저 정결케 하여
다 화해 한 후에 제물을 드리는 습관을
제게 주소서..
..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2007년 8월1일 수요일 경건의 시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