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껏 웃을수 있는 여유가 있는게 아닐까?
또한 슬프지 않은 일들이 있기 때문에
우린 사랑할 수 있는게 아닐까?
때론 모든것을 외면하고 싶다가도
결코 외면하고는 살 수 없다고 느낄때
비로소 ...나혼자만이 아니라는..
내 주위에 수많은 나 아닌것(?) 들이
존재한다는 뿌듯한 행복감 내지는
위안감..포근함이 느껴지는가봅니다..
아...이 익어가는 가을 9월..
역시..결실의 계절인 만큼..
뭔가 머리가득..채울수 있는것이 있다면...
멋진 싯귀절이나..
감동적인 책한권을 펼쳐들고 싶습니다..
2006년 9월 21일 목요일...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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