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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다른 사람의 흉허물도 덮어줄수 있는 사랑과 지혜를 배우게 하소서..

by 프시케 psyche 2007. 9. 28.

 

 

 

아이리스와 만든 풀꽃 하트

 

오늘의 기도

 

오늘은 노아와 노아의 세아들들의 행동으로
우리에게 배울것을 주시는 말씀으로 묵상합니다..
오늘 하루도 ..이 말씀속에서
제가 배우는것과 깨닫는것과
적용할것들에 대해 저에게
은헤내려 주시옵소서..
많은 사람들이..함처럼..다른 사람의
단점이나..민망한 이런 벌거벗은 부끄러운 모습을 보면..
쉬!쉬! 하면서도 다른사람에게 말하지 않고는 못견디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압니다..
그사람의 모습을 어떻게 하든 알려서 이야기거리로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나쁜 심리가 작용하는 것을 보며..
우리 믿는 사람들이 배워야할..
셈과 야벳이 한 사려깊은 배려의
마음과 허물을 덮어주는 마음을 배우게 하소서..
혹여 내가 본 모습이지만..
내가 다른사람에게 이야기 하지 않으면..
더이상 아는 사람이 없듯..
어쩌다 내차레까지 온 이런 일들에 대해
더이상 왈거 왈부..다른사람에게 전하는
현명하지 못한 행동을 저로 하여금 하지 않게 하시고..
노아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은 자이지만..
이런 너무 과한 포도주에 의해
본의 아닌 실수를 하고..
다른 사람도 아닌 아들들에게
민망한 모습을 보이게 되는것을 볼때..
또 한가지 우리가 배워야 할것은..
뭐든지 지나쳐서 생긴 이 불상사를
보며..깨우쳐 생각케 하셔서..
너무 마셔서 생긴 이런 일들은
미연에 막을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함이 보여주었던..
그사람이 아버지 였음에도 불구하고
그것도 같은 형제에게
그 모습을 보여서 좋을게 무엇이었는지도 모르튼체
아마도 엉겁결에 그랬겠지 하고 용서의 마음으로
보고 싶지만..이런 지혜롭지 못한 함에 비해
셈과 야벳이 보여준 침착하고 사려깊은
행동으로 저로 하여금
배우게 하소서..
설사 본의 아니게 다른사람의 실수나
단점을 보았다 하더라도
셈과 야벳처럼..
옷으로 아비의 부끄러운 부분을 가리운 것처럼..
모든 사람들의 약점이나 단점을
덮어줄줄 아는 배려와 사랑을
저로 하여금 배우게 하소서..
모든 사람의 심리가..
어떤 일을 만났을때..특히 그것이
다른 사람의 부끄러운 점이나..단점일때
우리는 더 이야기 하고 말을 옮기는 것이
많다는 것을 압니다..
혹여 지금 이라도 누군가
이런 약점과 부끄러운 부분으로
고민하거나..힘들어 한다면..
조용히 모르는척..어깨 감싸안으며
위로해 줄줄 아는 사랑을 배우게 하소서.
누군가의 배려로 부끄러운 단점이나 약점이
덮어질때..그사람으로 하여금
회개하고..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회개하게 되는 것임을 깨닫게 하시어..
지혜와 현명한 생각으로 더이상의
함과 같은 행동으로 누군가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는 일이 없어야 함을
오늘 저에게 다시한번 배우게 하소서..
그리하여..내가 언젠가 그런 위기에 있을때
다른 사람이 나에게 베풀어줄 그 아름다운
단점과 실수를 덮어줄줄 아는 마음이
내게도 돌아옴을 배우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2007년 8월 10일  금요일 경건의 시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