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하나님
하나님을 말로 부르짖으면서..
마음이 평화롭지 않고..울적해 했던
어제를 용서하여 주소서..
사람이 감정의 동물이라..어떤땐 마음의 동요가 있음을 아오나..
하나님의 사람들은..늘 하나님안에서
평온해야 마땅한줄 아오나..울적해 하고 센치해졌던
저를 고백하며..회개 합니다..
무엇이 나를 그런 감정으로 몰고 갔던지..
즉시 하나님께 이야기 하며..많이 위로 받았어야했는데..
왠지..제가 그러지 못했던것 같은
느낌을 고백합니다..
많은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진정한 나의 마음 가라앉음의 이유를 바라봅니다..
좋은게 좋은거라는 성격으로 모든걸
대체적으로 웃어넘기면서도..
때로는 평소에 아무렇지도 않던 어떤것이..
어느날..마음에 와 닿거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한다는 것을 아오니..
저의 감정치우침에..대한것을
하나님께 맏기지 않았던것을 용서하소서..
어쩜..그 기분을 만끽하고 싶어서..
의도적으로 그랬을 ..저의 이기적임을 용서하소서..
마음속 깊은 고뇌의 표출이란...
어떤땐..깊이 깊이 묻어두었던
아주 깊숙한 곳에 숨겨두었던 것들이..
어느날 문뜩 얼굴을 불쑥 내밀면..
그땐..주체할수 없는 감정에 사로잡히는 때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과 늘 생활을 한다는것은..
어둡고 슬픈 기분을 떨쳐버리고..
감사하며..하나님을 찬양하는것이 올바르나..
제가 잠시 치우쳤던 이감정이
조금은 부끄럽기도 함을 고백합니다..
모든걸 긍정적으로 보기를 즐겨하는 저인것..
하나님은 아시지요?/
마음이 우울하고 슬플땐..
자신에대한 모든걸 감사하지 않을때 생김을 압니다..
자신의 입장이나..상태를 사랑하지 않을때 생김을 압니다..
자신의 감정에 치우쳐..자기를 보지 않고 다른 사람을 보기때문임을 압니다..
아브람과 롯이..소유가 많아지고
거느리는 사람이 많아질때..
서로 다투는 일이 생긴것은..
제가 볼때..많은 사람들에게 똑같이 일어나는
이기적인 마음에서 생김을 압니다..
저의 이 우울했던 감정이 생기는것 또한
제가 제감정에만 급급한 이기적인 마음이었음을
회개하며..용서를 구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든걸 감사하며..기뻐하라 한 말씀에
제가 순종하지 않은것일수 도 있음을
고백하며..회개합니다..
아름다운 금요일..
저의 조금 슬프고 가라앉았던 감정을
하나님께서 거두어 주시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뻐하는 제가 되게 도와 주소서..
이런감정이 이 주말의 기분을 힘들게 하지 않도록
저에게 사랑의 힘으로 툴툴 털수 있는
웃음의 용기를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2007년 8월 17일 금요일 경건의 시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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