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때일수록 기도하며..기다리는법을 배우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오늘은 9월의 첫날이기도 하며..
첫번째 맞이하는 주말입니다..
묵은 달을 보내고 새달을 맞이하며..
새로운 기분으로 하나님과의 대화를 할수 있게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아브라함이 그랄에 머물면서
사라로 인한 일로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도움으로 묵상하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사라의 미모때문에..많은 왕들이 그녀를
원하는것과..그일로 인해..하나님께서
그런 수치로부터 사라를 구하시고
아브라함에게도 오히려 좋은 상황으로 인도 하시는것을
묵상하며..하나님의 은혜로운 뜻을 알게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아브라함이나..사라쪽에서 볼때..
청천벽력같은..사건이지만..
끝까지 기도하고 하나님이 도우실것을 믿는
이 부부의 믿음을 배우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모르는 이런 왕들에게
오히려..하나님을 알리기도 하신다는것을
배우게 하시고
이런 어려운일의 극복을 통해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내려주시는
다른 은혜를 생각하며..저로 하여금
깊이 깨닫게 하소서..
우리가 늘 어려운 일에 처해 있을때..
낙심하거나..절망하기보다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도와 주시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며..기다리는 법을 배우게 하소서..
좋을때 하나님을 의지하고 감사하는것은
어느 누구나 쉽게 할수 있는 믿음이지만..
진정으로 어렵고 힘들때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고
의지하는 믿음을 배우게 하소서..
우리가 가장 연약할때..때로는 더더욱 강해짐을
배우게 하시고..
혹여 우리에게 이같은 견디기 힘든
상황이 온다해도 ..하나님의 도우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기도하며 기다리는
제가 되게 도와 주소서..
이 새로 시작한 한달도..
멋지고 아름다운 날들 되게 하시고
나라와..교회와..가정과..이웃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제가 되게 하시고..
늘 원하는 바를 하나님께
일일히 고하지 않더라도..
하나님께서 알고 계신
각자의 문제와..간구함을
들어주소서..
이제 새로 시작한 가을의 문턱에 있는
우리 모두에게..
잠시 사색의 계절만큼의
계절을 만끽할수 있는 작은
여유도 허락하여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2007년 9월 1일  토요일 경건의 시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