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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보화를 담은 질그릇도 깨질수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by 프시케 psyche 2008. 2. 26.

 

 
오늘의 기도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
오늘 아름다운 주일 주심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질그릇같은 우리 연약한 인간이지만
하나님 말씀을 담고 사는 보배로운 사람임을
말씀하시는 내용으로 설교를 듣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우리들을 질그릇에 표현하신..
아주 적절한..약하고 깨어지기 쉬운
마음과 몸에 비유하셨음을 깨닫게 하소서..
또한 질그릇은 흙으로 빚어진..아주
자연에 가깝고..작은 사고에도 우리는 다치기 쉽고
사고로 죽기도 하고. 그많은 바이러스중 어떤 바이러스에
전염이되어도 병을 덩게 되고..조그만 일들에도
마음이 상하고..의지도 약해지는
그런 질그릇임을 자각하게 하소서
흙으로 태어나서 흙으로 와서흙으로 돌아간다는것을
또한 기억하게 하사..
이 세상에 더이상 미련을 두고
더 고귀한 그릇인것처럼
자만하지 말아야 함을 배우게 하소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그릇이 비록약하고 깨어지기 쉬운
볼품없는 그릇에 지자지 않지만..
그 안에..즉 마음속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우리는 보배를 담은 질그릇도..
구정물을 담은 질그룻도 될수 있다는것을
배우게 하소서
우리가 살면서..영 주도저거인 삶인가
아니면..육체 주도적인 삶인가와도
일맥상통함을 배우게 하소서..
우리가 해야할것과 하지 말아야 할것을 구별할줄아는
분별력을 배우게 하셔서
복음으로 우리가 구원받았음을 알게 하시소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값을 지불한 진정한 그리스도임을
자부하게 하시소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사람이게 하시고
그리스도인의 빛을 드러내는 사람이게 하소서
우리의 모든 영혼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여지고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보배를 담은 질그릇이 되는것임을
알게 하시고
보화를 지니고 있다고 영원히 질그릇이
금그릇이 되거나 은그릇이 되는것이 아님을
또한 알게 하시어
보화를 담고 있다고 해도
우리는 여전히 연약하여..깨지기 쉽고 다치기 쉽다는걸
기억하고..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에 충실하게 하소서..
간혹 우리가 만나는 많은 어려움과 시련이
우리를 깨뜨리고 넘어뜨릴수 있지만..
우리의 영혼은 늘 하나님을 향한
올바른 자세로 있어야 함 또한 배우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영이 가득한
보화담은 질그릇 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사옵나이다..



2008년 2월 24일 주일 예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