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의소리/끄적여본글

노란 장미의 웃음으로 주는 영혼의 말..

by 프시케 psyche 2008. 5. 6.
쟌느언니 생신 축하해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노란장미의 웃음으로 주는 영혼의 말....

- 프시케-

파란하늘은 내려다 보며..
내게 파란 미소를 뿌리고..
발밑의 고운 잔듸도
초록빛 향기를 내게 주는 아침...
환하게 살포시 숙인얼굴로
지나는 내발걸음을 멈추게하는것이
그대 노란 장미란걸 아시나요?

누군가 그리워 소리없이 가슴앓이 할때도....
밝은 얼굴의 노란 미소가 나를 위로하는 아침....
늘 조용히 다소곳한 너의 천진함이..
향기로운 웃음으로 내가슴에 살포시 내려앉으면..
어느새 나의 가슴엔 진한 향기 가득하게 하는것이.
그대 노란 장미란걸 아시나요?

숨겨진 가시의 날카로움도..
꽃말에 숨겨진..
질투나..끝난 사랑의 의미도
내겐 아무런 의미없이
내게 보내주는 향기로운 눈웃음이
나의 눈가에 이슬 맺히게 하는것이 ...
그대 노란 장미란걸 아시나요?

가장 사랑스런 꽃 밑으로 숨어있는
가시를 의식해야
그대의 모습과 향을 음미할수 있듯이..
사람들의 가시같은 단점들도 사랑하라고
내게 조용히 속삭이는 아름다운 말없는 눈짓을 하는것이
그대 노란장미란걸 아시나요?

용서못할일..안좋은일..사랑스럽지 못한것들로
얼굴 시무룩해 하며 행복하지 않은 얼굴로
그대를 보지도 못하고 지나는 수많은 불평의 사람들에게 조차..
"뭔진 모르지만..용서하세요""..라고
그대의 노란 미소와 친절한 향기로 충고를 하고 있는것이
그대 노란 장미란걸 아시나요?

7월의 따가운 햇살에도
얼굴한번 안찡그리고 고고한 자태로
늘 향기로운 사람이 되라고..
늘 밝고 고운 날이 되라고
가시같은 단점과 꽃같은 아름다운 장점은
서로 공존하면서 화합을 이루는 것이라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가시같은 단점을 보기보다는
장미꽃의 장점인 그 아름다움을 칭송하는것이라고..
말없이 향기로운 꽃잎같은 영혼으로 말하는 것이
그대 노란장미란걸 그대는 진정 아시나요?

노란 장미 아름다운 그대여....
 
**쟌느언니의 생신을 축하하며
작년에 써놓았던글로
축하인사 한번 더 드립니다..

 
2008년 5울 5일

 

그대, 노란장미




파란 미소를 뿌리며
발밑의 고운 잔디도
초록빛 향기를 주는 아침
살포시 숙인얼굴로
지나는 내발 걸음을 멈추게 하는
그대 

님 그리워  가슴앓이할 때도
밝은  노랑으로 위로하는 아침
다소곳한 너의 천진한  미소
따뜻한 웃음 가슴에 살포시 닿아
진한 향기 가득하게 하는
그대 

숨겨진 가시의 날카로움도
꽃말에 숨겨진
질투나 끝난 사랑이라는 것도

아무런 의미 없이
소담스러운  눈웃음 만으로
눈가에 이슬 맺히게 하는
그대 

사랑스러운 꽃 밑으로 숨어있는
가시를 의식해야
꽃잎과 향을 음미할 수 있듯이
누군가의 가시 같은 단점들도 사랑하라고
조용히 귓가에 속삭여 배우게 하는
그대 


용서 못 할 일.. 안 좋은 일.. 사랑스럽지 못한 것들로
얼굴 시무룩해하며 행복하지 않은 얼굴로
지나는 수많은 불평의 사람들에게 조차
"뭔진 모르지만.. 용서하세요""..라고
친절한  노란 향 실어 충고하는
그대 


7월의 따가운 햇살에도
얼굴 한 번 안 찡그리고 고고한 자태로
향기 지닌 장미 같은 사람으로 
가시와 꽃이 더불어 사는 법을
영혼으로 말하고 있는
그대 

 

그대..

노란 장미...


 2008년 5월 5일

'마음의소리 > 끄적여본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란타나..그리고 그리움  (0) 2008.06.25
빨간 장미꽃잎 같은 너..  (0) 2008.05.24
눈물빛깔의 고독  (0) 2008.04.22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날..  (0) 2008.04.05
눈물빛깔의 고독  (0) 2008.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