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오늘도 여전히 아름다운 수요일 주심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속건게를 드리는 규례로
묵상함을 감사드립니다..
날은 좀더 가을로 들어가는
아름다운 하늘을 보니
하나님이 주신 선물인양
행복한 날 입니다..
여름내..있었던
열정적인 일들후의
가을에 올 수확에 대해 생각을 해봅니다..
늘 성실하게 살고 있다고는 하나..
이가을 수확할 무엇이 없음에
부끄러운 마음을 고백합니다..
여름내내..노래부른
베짱이가 아니었으면하면서도
어쩜..아무런 생각없이 귀한
여름을 보낸것 같은
부끄러움이 있음을
하나님께..용서를 빕니다..
머리와 마음은
이렇게 해야지..저렇게 해야지
다짐하였으면서도
실질적인.행동을 하지 않았던
게으름을 용서하소서
다른사람들의 승승장구에
부러움을 표하면서도
자신의 뒤처짐의
원인을 생각하지 않았을
저의 안일을 용서하소서..
입으로는 모든 사람을 사랑했다 하면서
아직도 마음에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용서하소서
좋은 딸..좋은 아내..좋은 엄마가
좋은 이웃..좋은 성도..좋은 친구가 되자고
늘 수없이 마음먹으면서도..
언제나..뒤돌아보면..
성실하지 않았던
제 역할들에 대해
또한 반성을 해봅니다..
있는 그대로의
진실함보다..
누군가의 눈썰미..
다른사람의 이목을
위한 체면치레로
모든 일을 했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저의 겉치레를 용서하소서..
언제나..하나님의 말씀에
늘 주야로 묵상하며
반성하는 자세를
저는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어제보다 오늘이..
전번주 보다 이번주가
전번달보다 이번달에
더 나아져 있는 제가 아님을
보는 이 허탈함을 용서하소서..
다른사람들의 그들만의 잣대를 탓하면서..
나또한 내 기준의 잣대를
누군가에게 갖다 대었음 또한
용서하소서
오늘도 하루를
예쁘고 의미있게
보낼수 있도록
제게 사랑의 힘을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2008년9월 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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