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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사랑과 용서를 행하지 않은 저를 용서하소서

by 프시케 psyche 2008. 11. 23.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아름다운 토요일 주심 감사드립니다..
비온뒤의 날씨라
말끔하고 깔끔한 날씨주심 감사드립니다
저의 마음도 이처럼
상쾌하게 맑고 싶습니다..
며칠째..마음이 무겁고
착찹한것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아시는대로
정말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
어떻게 대처할지를
제게 알려주소서
오랜세월이 흘러도
고쳐지지 않는 이 습관들이
이제는 고쳐질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냥 지나쳐
아님 인내를 가장해
트러블을 면하려했던
저의 비겁함을 용서하소서
애초에 처음일어났을때
그것을 바로 잡았어야 함에도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냥 밍기적 거리며
찔끔거리다 만 저의
우유부단함을
용서하소서
어찌되었든
상 처받고 상처준
이싯점에
하나님이 말씀하신
용서와 사랑을 행하지 않은
저를 또한 용서하소서
말로는 번드르 하게
용서와 사랑을 외쳤건만
정작으로 행함이 없었던
저의 이중성을 또한 용서하소서
무엇이 그리 힘들고
버겁게 했는지를
깨닫게 하소서
일어난 일에 어이없어하며
무관심한듯 흘려 버린일들이
이제는 버젓이 일어나고 있다느데
저의 책임이 큼을
인정하고 반성하게 하소서
직접적으로 그런 일에 연루 되어있지 않다해도
우회로든..좌회로든..
같은 현상이 되고만
이 모순을 어찌해야 합니까..?
성격좋음을 가장한
저의 비열한 자만심이 아닌가
반성을 해봅니다
무엇이 그리..내턱을 들게하였나이까
무엇이 그리 내 눈을 내리깔게 하였나이까..
감히..
감히..
하면서
무관심하게 넘겨버린
모든 제 행동이
자만이었으며
방자한것이었음을 고백합니다..
따지고 보면
더 나을것도 없는 제 행동에 대해
이제서야..눈흘기게 되는
둔함을 용서하소서
마음무거운 제 마음을
가볍게 해주시고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용서와 사랑을 실천하는 제가
되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2008년 11월 15 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