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어정쩡한 매듭은 제 스스로 풀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새로 밝은 월요일 주심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풀지 못하고 서먹한 이 어정쩡한 상태를 용서하소서 마음무겁고 아직 풀어지지 않은 이 매듭을 스스로 풀게 하소서 맺히고 묶인 답답함을 용서와 사랑으로 해소하며..말끔히 없애주소서.. 모든일에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있는걸 아오니 저로 하여금 긍정적인 면들이 더 많은 작용을 하게 하소서 사랑하게 하시고 용서하게 하시고 무엇이든 감싸안는 포용을 배우게 하소서 이전과는 다른 느낌과 기분임을 고백하며 무엇이 나를 다른 기분이게 하는것인지를 스스로 찾게 하소서 오늘 새로운 한주의 시작인만큼 모든 한주를 주관하는 우두머리 요일 월요일 처럼 저의 하루 하루가 늠름하고 씩씩하게 하소서 간혹있을 석연찮음과 고개갸웃함을 하루 빨리 마음에서 지워주시고 오직 용서와 사랑으로 행하는 사랑을 이루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2008년 11월 17 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