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새로운 수요일 주셨음에 감사합니다
묵상하기전
슬픈 소식
권사님의 소천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부디 권사님 가시는 길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반갑게 맞아 주시옵소서
오늘 묵상하는 시편 11편처럼
세상은 온갖 부정과 부패로
혼탁한 사회이며
우리가 갖추고 살아야할 기본과
기초가 무너지고 있는것을
하나님은 아십니다
아무리 엉망이고 흐트러진
정의가 없는 곳이라고
이런것을 박차고 도망가지
않는 용기를 주소서
우리의 마음속 깊이 자리잡은
하나님이 가르쳐준
기본을 잘 지키는 의인이 되게 하소서
겉으로는 권력을 이용해
힘을 이용해
악의 세력이
승승장구하는 것 같아도
하나님께서 감찰하신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마음속 그 마음은
그 누구도 모르며
하나님을 뵈올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선을 행하고
악을 미워하는 사람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오늘도 저의 힘들고 어려운
급박한 기도제목들을
하나님은 아시오니
응답하여 주시고
현명한 결단과
은혜로
저의 힘든것들을
덜어주소서
하나님이 주시는 고난이
연단과 단련임을 아오니
이 모든 일들이
저의 어리석음과
우매함을 위한
훈련임을
하나님이 저로 하여금 알게 하소서
오늘 권사님이 하늘나라로 소천하셨습니다
남아있는 유가족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권사님 가시는 길에
하나님의 은혜로
평안하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2012년 11월 21일 수요일
'하나님 안에서 > 기도하게 하소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의 구원을 구하는 기도를 하게 하소서 (0) | 2012.11.24 |
---|---|
경건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0) | 2012.11.23 |
악을 침묵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보게 하소서 (0) | 2012.11.21 |
궁핍한자와 수난자의 공의로우신 심판자이신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소서 (0) | 2012.11.20 |
회개의 높이와 은혜의 높이가 같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소서 (0) | 2012.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