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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무엇이든 꾸준히 하는 제가 되게 하소서

by 프시케 psyche 2013. 11. 15.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시작하는 수요일 되게 하소서
오늘은 예레미야의 마지막 장인 
52장을 묵상합니다
유다 백성들은 예루살렘 성이
함락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지만
유다 백성들은 신앙의 본질보다
신앙의 형식을 더욱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에 이와 같이 잘못된 확신에 빠져 있었으며
오늘날도 하나님을 전통이나 형식 속에 가두어 두려는 
사람들이 많음을 알게 하시고
성전과 예배 형식들도 중요하지만
신앙의 본질인 하나님을 무시한 형식들은
아무 의미가 없음을 알게 하소서
유다 최후의 왕인 시드기야게 대한
기록이며
예레미야가 일평생 동안 외친
심판의 메시지가 시드기야 시대에 성취되었고
예레미야는 베벨론에 항복하는 것을 하나님의
뜻임을 여러번 시드기야에게 알렸지만
거짓 평안을 외치던 거짓 선지자들에게
현혹된 왕이 바벨론에 대항하여 싸웠음을 알게 하시고
결국 바벨론은 유다를 공격하고 2년만에
유다를 완전히 멸망시켰음을 봅니다
하나님의 뜻에대항하던 시드기야는 가족의 죽음을 직접
목격해야만 했으며
자신도 소경이 된 채 바벨론에 끌려가 옥사하고
말았음을 알게 하소서
느부사라단이 전한 왕명을 현지 사령부에서 집행한 것이며
이 왕명은 왕궁파괴, 성전 파괴, 성벽 파괴. 성안에 있는 
모든 건축물 파괴, 성 탈취
요인 이송에 이어 동조자와 천민으로 
유다 지역을 관리케 한다는 것임을 알게 하소서
바벨론에 의해 처형당한 지도자들과
포로로 잡혀 간 유다 백성들의 수가
기록되어 있는데..이만여명밖에 남지 않았음을
알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앞에 저의 기도 제목을
다 내려놓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영준이도 보호해 주시고
힘들지 않게 도와 주시고
모든 기도 제목에 응답하여 주시기를 기도 합니다
이번에 예레미야 묵상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다음 장을 묵상할때에도
하나님께서 같이 해 주시기를 
기도드리며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2013년 11월 13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