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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지난날의 추억

누군가의 구름속 무지개가 되어라(Be a rainbow in Somebody Else's Cloud)-Maya Angelou (1928-2014)

by 프시케 psyche 2020. 6. 28.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함께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자유 메달 수여받으면서



이미지는 Maya Angelou Website에서 모셔왔습니다

 

 

 

 

 

 

 

 

 

 

 

 

 

2014년  5월 28일

아침에 제일 먼저 눈에 띄는 뉴스가

Maya Angelou의 별세 소식이었습니다

오늘은 5월 30일 있은데도 아직 그녀의 생각이 떠나질 않습니다

미국의 시인이자 영화배우, 극작가며 프로듀서 그리고 

시민 운동가였던 그녀를 어렴풋이 시를 통해 알고 있었지만

요 며칠  왠지 온종일 이분이 생각납니다

마야 안젤루의 본명은 Marguerite Annie Johnson입니다

어린 시절 부모의 이른 이혼으로 Stamps Arlkansas에 있는 

할머니 댁에서 자란 마야는 사실 어머니가 그 당시로선

큰 호텔을 소유한 비비안  벡스터(Vivian Vaxter)라는  기업가였다고 합니다

어린  오빠 베일리(Bailey)와 함께 할머니 댁에서 자라다

다시 어머니와 함께 살게  된  7살의 마야는  

불행하게도 어머니의 남자 친구에게 성폭행을 당하게 되고 

이사실을 말하면 오빠를 죽여 버리겠다고 협박한 강간범 때문에

말을 하지 못하다  끈질기게 추궁하던 어린 오빠에게 

털어놓은 것이 빌미가 되어 그 강간범은 감옥에 다녀온 후 

3명의 외삼촌에 의해 맞아 죽는 일이 발생하자

충격으로 실어증에 걸리고 맙니다

자신의 말 한마디가 사람을 죽게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충격 때문 거의 5년여간을 말하지 않고 지냈지만

그때 이웃 친절한  Ms Flower라는 선생님  덕분에 

찰스 디킨스, 셰익스피어, 윌리엄 에네스트 헨리

에드거 앨런 포 등을 읽게 되면서 문학에 관심을 두게 됩니다

지금까지 미혼인 그녀는 2차 세계 대전 때 Sanfrancisco, California로 

이주를 한 후  춤과 연기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장학금을 받아

학교에 다니며 이때 처음으로 Black American 

전차 조수가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1944년 16살의 나이에 고등학교 졸업반 시절 임신을 해

아들 Guy를 낳고 미혼모가 되자 그때부터  

여러 가지 일을  전전하며 아이를 혼자 기르게 되는데

자립심이 강한 마야는 힘든 고난의 삶을

기꺼이 선택해 훌륭하게 극복해냅니다

 

1952년 그리스 인 항해사인  Anastasios Angelopulos와 결혼을 하게 되고

그 후 그 이름과 Maya를 이용한 필명 Maya Angelou라는 이름을 갖게 됩니다

그녀는 "Harlem Writers Guild and A Civil Rights Activist"의 회원이기도 하며

 "The Musical Revue Cabaret for Freedom as a Benefit for the Southern Christian

Leadership conference"를 창설하고 그곳에서 일하기도 했으며

 Martin Ruther King 목사는 그녀에게 남부 기독교 지도자 회의의 

북부 협력 지도자가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무대 위에서는 춤을 추었고 음악을 작곡하기도 해 

"Porgy & Bess" 뮤지컬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Calypso Heat Wave"에 1957년 출연하면서

그녀의 "Miss Calypso"  음반 앨범을 내기도 했답니다.

 

그녀는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와 

서부 아프리카 판타족의 언어에도 능숙했기 때문에

1960년대에 이집트와 가나를 여행하며 프리랜서로

글을 쓰기도 하고 가나 대학에서 한동안 일을 하기도 합니다

1969년에 "I know why the caged bird  sings"라는 자전적 어린 시절 이야기를

소설을 써 아프리칸 아메리카 최초의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르기도 합니다

1971년에 "Just Give Me a Cool Drink of Water Before I Die"라는 시로 Pulitzer Award

 후보에 오르기도 했으며

1972년엔 Georgia, Georgia라는 드라마를 쓰기도 했고

1973년엔 "Look Away"라는 영화에 직접 출연해 Tony Award를 수상했고

1977년에는 "Roots"에 출연해 Amy Award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1981년에는 미국 "Wake Forest University"의 종신 교수로 임명되었고

 

1986년에는 "All God's Children Need Traveling Shoes"를 썼고

1993년에는 빌 클린턴 대통령의 취임식에 쓸 시를 직접 써 낭송해 달라고 부탁하기도 해

그녀는 "On the Pulse of Morning"이라는 시를 써 직접 취임식에서 이 시를 멋지게 

낭송하기도 했습니다

1961년 John F Kennedy의 취임식에서 "Robert Frost 가 87세의 나이로 

 "The Gift Outright"를 직접 낭송하고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 후 Grammy Awards 서 가장 잘 낭송된 시로 뽑히기도 했다고 하지요.

2002년에는  "A Song Flung Up to Heaven"을 쓰기도 했으며

1994년 "Wouldn't Take Nothing for My Journey Now"라는 Essay를 썼으며

 

그 후 1998 년에는 "Down in the Delta"라는 영화를 감독하기도 했고

2008 년에는 우리나라에서 출간되기도 한  "딸에게 보내는 편지"로

알려진 "Letter to My Daughter"가 있으며

건강에도 관심이 많아..

2005년에는 "Hallelujah! The Welcome Table; A lifetime

of Memories With Recipes"라는 요리책과

2010년에는 "Great Food, all Day Long"을 펴내기도 했습니다

2011년에는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자유 메달을 수여받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Martin Luther King Jr.. 와 친하였고 그가 1968년 4월 4일 마야의 생일에

암살당하자 그 이후 자신의 생일 축하를 멈추고 미망인인 Coretta Scott King에게

2006년 별세할 때 가지 30년 동안 꽃을 보냈다고 합니다.

또한  TV Personality Oprah Winfrey와도 각별한 사이로 Oprah Winfrey의 멘토셨습니다

 

그녀가 2014년 5월 28일  Winston-Salem, North Carolina에 있는 자택에서 숨지자

많은 사람이 그녀의 죽음을 애도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가수인 Mary  J Blige , 정치가 Cory Booker들이 트위터에 애도의 말을 남기기도 하고

Barack Obama 대통령도 "A brilliant Writer, a Fierce friend, and a truly Phenomenal women.

"Angelou" had the ability to remind us that we are all God's children; that we all have something to

offer, " (훌륭한 작가이며, 치열한 친구였고, 정말 놀라운 여인인 "안젤루"는 우리가 모두

하나님의 자녀임을 그리고 우리는  모두 무엇인가를 줄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었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오늘 내내 안젤루를 생각하며 끝으로

그녀가 78세 때  어린 시절의 자신에게 썼던 편지와.. 

클린턴 대통령 취임 시 낭송했던 시를 를 옮겨 보려고 합니다

 

- 78세의 마야가 어린 마거리트에게-

 

 

  넌 그동안 너무 힘들게 살아왔어.

부족할 게 별로 없는 집이었지만

인생을 살다 보면 

예기치 않은 일들이 시시때때로 

너의 행복을 위협할 거란다.

말도 하지 않고 몇 년간을 

침묵 속에 갇혀 지낼 때를 생각해 보렴.

그리고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다시 세상 밖으로 나왔을 때를 기억해 봐.

넌 때론 어리석은 잘못을 저지를지도 몰라

하니만 그 잘못을 극복해 내려는

 의지가 누구보다 강한 아이란다

그래서 이번에도 너의 힘으로 

이 난관을 벗어나려 할 거야

누구의 간섭 없이 혼자 살 길 

간절히 원한다는 걸 알아..

네 스스로 너의 인생을 선택하고 

책임지고 싶겠지..

그 때문에 밤에 몇 시까지 집에 들어오라느니,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한다느니

하는 소리가 듣기 싫을 거야

결국 넌 엄마의 안락한 집을 떠날 거고

엄마는 널 붙잡지 않게 되겠지

엄마는 네가 잘 해내리라는 걸 알고 계시니까

하지만 엄마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더 헤아리길 바란다.

열일곱의 나이에 아이를 갖게 된 널 바라보는 

그분의 마음이 어떨지 조금만 더 생각해 보렴.

그래도 엄마는 널 독립시켜 줬지

네게 네 인생을 책임지고 

선택하게 하려는 깊은 뜻에서였단다.

그리고 무엇보다 너 혼자만의 힘으로

세상에 첫걸음을 내딛으려는 

너의 마음을 기특하게 여겼기 때문일 거야.

엄마는 널 떠나보내면서 다음과 같은 얘길 해 주신단다.

명심하도록 하렴..

"네가 저 문을 나서는 순간부터는 

누구에게도 기대지 마라.

넌 다 자랐으니까,

넌 옳고 그름을 판단할 줄 알아.

사람들과 섞여 살면서 언제든

그들과 맞춰 나갈 준비가 되어 있고

적응할 수 있다는 걸 보여 줘야 할 거야.

그러나 항상 집 문은 열려 있다는 걸 잊지 마라.

사는 게 너무 힘에 부치거나 

세상사에 지칠 때면 

넌 다시 엄마를 찾아 집에 올 거야

하지만 한 달 이상 머무르는 일은 없겠지

그때마다 엄마는 네 투정을 들어주고

네가 좋아하는 레드 빈 요리를 해 주시겠지

그리고 다시 너의 집으로 네가 돌아갈 때마다

씩씩하게 잘 가라고 널 보내 주실 거야

그건 어머니가 네게 주는 가장 훌륭한 

선물이 될 거란다

그건 바로 "용기" 였지

인생에 어떤 예기치 않은 일이 닥치더라도

너는 충분히 이겨 내리라는 

용기를 불어넣어 주실 거란다 

하지만 이 세상엔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가 쉴 집이 없는 

사람들도 많이 있단다

그렇게 본다면 넌 정말 행운아인 거야

돌아갈 집이 있다고

대충 살지는 말길 바래

그리고 혼자 독립하여 사는 만큼

신중하고 의젓해지길

있는 그대로의 네 모습에 자부심을 가지렴

 

마야로부터.. 마야에게..

 

 

 

****

 

 

아침의 고동

 

(빌 클린턴 대통령 취임식에서 직접 낭독한 시)

 

마야 안젤루 지음

이풍호 시인 번역

 

바위, 강, 나무

무리로부터 인류에게

죽어 흔적을 남긴 지 오래된

마스토돈 , 다이너 소 오는

우리가 사는 유성 층에 

그들의 체류에 대한

메마른 유물을 남겼고

그들이 재촉하는 운명으로 

가득한 어떤 공포는

혼란과 세대의 어둠 속으로 파멸되었네

 

하지만 오늘 바위는 

우리를 향해 분명하고 힘찬 소리로 말하네

오시오, 당신들은 내 위에 서서

당신들의 희미한 운명에 맞서도 좋소

하지만 내 자취 속에서만

 안식처를 구하지는 마시오

나는 당신들에게 바로 여기에 

아무런 숨을 곳을 주지 않겠소

 

천사보다 조금 낮은 지위로

창조된 당신들은

멍든 암흑 속에서

너무 오랫동안 웅크리고

괄시 속에서 너무 오랫동안

얼굴을 숙이고 엎드려 있었네

약속을 낭비하는 당신들의 입은

살육을 목적으로 무장했었네

바위는 오늘 우리에게 소리치며

자기 위에 서도 좋다고 말하지만

당신의 얼굴을 숨겨주지는 않네

 

세상 장벽을 넘어서

강이 고운 노래를 부르네

강은 바로 자기 곁에 와서 쉬라고 말하네

 

당신 모두는 섬세하고 진지하게

국경을 두른 각자 나라로 당당하나

아직도 끈질긴 질병으로 끊임없이

돌진하고 있네

소득을 위해 무장한 당신들의 분투는

나의 해안에 낭비의 목걸이를 남기고

내 앞가슴 위에 부스러기의 해류를 남겼네

당신들이 전쟁을 더 이상 궁리하지 않겠다면

오늘도 나는 당신들을 내 강가로 부르리..

오시오 평화를 갖추고 그러면 나와 나무

그리고 바위가 모두 하나일 때

창조주가 내게 주신 노래를 부르리

시니시즘은 유혈이 당신들의

이마를 가로질러 낙인을 찍었던 것이고

당신들이 이미 알았을 때 

당신들은 여전히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네

강은 노래를 불렀고

지금도 계속 노래 부르고 있네

 

노래 부르는 강과 슬기로운 바위에

응답하고 싶어 하는 진정한 욕망이 있네

그러니 아시아인, 히스패닉, 유대인

아프리카인, 아메리카 원주민,

수우족 사람, 가톨릭 신자, 회교도, 

불란서인, 희랍인, 아일랜드인, 랍비, 성직자,

셰이크, 동성연애자, 이성 연애자, 전도사

특권층, 무숙자, 교직자들에게 이야기하게

그들은 듣고 있네.. 모두

나무의 이야기를 듣고 있네

 

그들은 오늘이란 나무가 인류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빠짐없이 듣네.. 내게 오시오,

바로 강가로..

강가에 당신 자신을 심으시오

 

객사한 사람의 후손인 당신들은

벌써 보상을 받았네

내게 세례명을 준 당신, 당신은

포니, 아파치, 세니커, 당신은

나와 함께 존재하면서

피 흘리는 발로 걸어야 했던

체로키 국가, 

나를 또 다른 수색 자들에게 헌신하도록

방치했었네..

소득을 위해 목숨을 걸고

부에 굶주리면서

당신은 터키인, 아랍인, 스웨덴 사람,

독일인, 에스키모, 스코트족

당신은 아샨티 사람, 요루바인, 크루인

꿈을 빌며

악몽이 나타나면 사고팔며 

도둑맞았네

자 , 내 곁에 당신들 스스로 정착하시오

나는 동요될 수 없는

강가에 심어진 바로 그 나무

나는 바위, 나는 강, 나는 나무

나는 당신의 것,

당신들의 여행은 보람이 있네

얼굴을 드시오

당신들을 위해 동이 트는 

이 밝은 아침에 당신들은

사무치는 마음으로 요청하네

역사는 그 자신이 왜곡된 고통임에도

청산할 수 없고

용기와 대면하면 

다시 실행될 필요가 없네

 

당신의 두 눈을 드시오

당신을 위해 날이 새고 있으니

다시 꿈을 

꾸시오

 

여성, 어린아이, 남성들이여,

당신들의 수중에 꿈을 가지고

그 꿈을 당신들이 개인적으로

가장 필요한 형태로 만드시오

그것으로 당신들이 가장

공중 사회를 위하는 자기의 상을

조각하시오

기도를 올리시오

새로운 시간은 제각기

새 기원을 위한 새로울 가능성을

갖고 있네

두려움에 영원히

집착하지 않고 ,

끝없이 야수성에 매이지 마시오

 

지평은 변화의 새 발걸음을 내딛도록

당신들에게 빈자리를 내주며

앞으로 상체를 기울이고 있네

자, 오늘같이 훌륭한 날의 고동에 관하여

당신들은 큰 뜻을 품고 전망하며

나 지평을 

바위 강 나무 그리고 당신들의 

조국을 관찰하기 위해

용기를 가져도 좋으리

탁발 수도사 못지않은 마이더스

옛날 마 토돈 못지않은 지금 당신들

 

자, 이 새날의 고동에 관하여

당신들 자매의 얼굴,

형제의 얼굴, 

당신들의 조국을 

기꺼이 큰 뜻을 품고

전망하며 연구해도 좋으리

그리고 솔직히

아주 솔직히 

희망에 찬

 아침 인사를 해도 좋으리

 

 

***

 

또 한 편의 시는

영준이의 여자 친구가

Face book에 올린 시가 아주 좋아서

제가 끄적여 번역해 올려 봅니다

 

In and Out of Time -- Maya Angelou (c.1928-2014)

 

The sun has come 

the mists have gone 

we see in the distance 

our long way home 

 

I was always yours to have 

you were always mine 

we have loved each other 

in and out of time 

 

When the first stone looked up at the blazing sun 

and the first tree struggled up from the forest floor 

I have always loved you more 

 

You freed your braids 

gave your hair to the breeze 

it hung like a hive of honey bees 

 

I reached in the mass 

for the sweet honeycomb there 

Ha

God how I loved your hair 

 

You saw me bludgeoned by circumstance 

lost, injured, hurt by chance 

 

I screamed to the Heavens 

loudly screamed 

trying to change our nightmares 

into dreams 

 

The sun has come 

the mists have gone 

we see in the distance 

our long way home 

 

I was yours to have 

and you were always mine 

we loved each other 

in and out, in and out, in and out of time

 

 

 

태양이 떠오르자

안개는 사라졌다

우리의 오랜 집으로 가는 

먼 거리에서 우리는 보았다

 

나는 언제나 갖고 싶은

당신의 것이었고

당신은 항상 나의 것이었다

우리는 서로를 사랑했다 

시간의 시작과 끝에서

 

첫 번째 돌이 타오르는 태양을 올려 보았을 때 

첫 번째 나무가 숲 바닥에서 오르려고 고군분투했다 

난 항상 당신을 더 사랑해 왔다 

 

당신은 땋은 머리를 풀어

미풍에 내 맡 긴 머리가

꿀벌의 벌집과 같이 매달려 있었다 

 

나는 큰 덩어리인 

달콤한 벌집에 다다랐다

아하!

신이시여, 내가 어찌 당신의 머리카락을 사랑했는지..

 

당신은 기회에 의해 길을 잃고, 상처 받고, 아픈 

상황의 몽둥이로 맞은 나를 보았고

 

 

나는 천국에 대고 비명을 지르며

크게  소리쳤다

우리의 악몽을 꿈으로 바꾸려고

 

태양이 떠오르자

안개는 사라졌다

우리의 오랜  집으로 가는  

거리에서 우리는 보았다

 

난 갖고 싶어 하는 당신의 것이었고

그리고 당신은 항상 나의 것이었다 

우리는 서로를 사랑했다

시간의 처음과 시작에서 처음과 시작에서..

시간의 처음과 시작에서..

 

 

 

 

그녀가 그의 어머니 Vivian Vaxter에게서 들은

9마디의 말에서 용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I think you're the greatest woman I 've ever met"

 

오프라 윈프리는

그녀와의 인터뷰 때 한 이 말이

인상적이었다고 합니다

"Be a rainbow in somebody Else's cloud"

Yes..

Maya Angelou is going to be a

true rainbow in my could"

 

며칠 Maya Angelou의 시와.. 각종 기사들을 읽느라

뒷 목이 뻐근할 정도입니다

얼마 전 Pablo Neruda 시인에 빠졌을 때보다

조금 덜 하지만

왠지 요즘은 좋은 시를 발견하면

일단 그분에 대해 파고드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얼마 전 W.H Auden이라는 시인에게서 빠져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근래에 돌아가셔서 인지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습니다

 

Dr. Maya Angelou 

Rest in peace!

 

 

***

 

 

* If you don't like something, just change it, but if you can't change your attitude, don't complain!

 

 

* 나도 나 자신한테 편지 한번 써볼까?

 

2014년 5월 30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