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에 피어있는 Parasol Flower랍니다..
늘 저의 운동길에 웃어주는 친구이지요..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읽어주신 사연은 잘 들었답니다..
언제나 기다려지는 세상 사는 이야기와
늘 많은 정보를 준비해오셔서 저희를 유익하게
해주시는 최 선생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모르던 분야도 아주 재미있게 듣고 있답니다..
오늘도 제가 아들에게 보낸 편지를 소개해드립니다
이글과 함께 듣고 싶은 신청곡은요..
Patricia Kass의 Kennedy Rose와
Harris Alexiou의 To Tango Tis Nefelis 가
있으시면. 들려주세요..
두 분과 애청자 여러분과 함께 듣고 싶습니다..
****
사랑하는 영준에게,
오늘 화창하고 맑은 날이며...
새로 시작하는 한 달의 시작이기도 하니...... 기분이 좋지??
엄마는 오늘 아주 기분이 좋은 날이란다..
왜냐하면.. 너도 기억하지.
지난주에.. 린이 돌날 린이네갔다오면서
잃어버린 귀걸이 있잖아,,
..
오늘 아침. 린이 엄마로부터 전화가 왔단다..
어제 바깥 잔디 위에서 내 귀걸이를 찾았다는 거야..
얼마나 기분 좋았는지!!.. 아마.. 너도 그렇게 생각할 거야..
그것 때문에.. 아빠한테 좀 미안했었잖아..
오늘 이 일로 너에게... 긍정적이 생각이 주는
엄청난 힘에 대해서 이야기해주려고..
너도 아는 조엘 오스틴 목사님이 긍정의 힘이라는
책도 쓰셨단다..(엄마도 고마우신 분이 선물해서 읽었단다...)
엄마가 그 귀걸이를 잃어버리고..
많이 기분 나빠하면서 부정적인 생각을 할 수도 있었거나
오래도록 기분 나빠하고 있었을 수도 있었는데..
아빠가 잃어버린 쪽을 다시 사주시겠다고 하며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을 때..
속으로 얼마나 고마웠는지.. 너도 알 거야..
아빠의 그 긍정적인 말과 긍정적인 태도 때문에..
엄마도 얼른 그 섭섭한 마음에서 빠져나와..
긍정적이 되었을 수 있었고..
부담스러워하며 걱정하는 린이 엄마한테도..
나의 실수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긍정적으로 말해줄 수 있어서 참 좋았단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났는데..
하나님이 린이 엄마를 통해서
그 귀걸이를 찾게 해 주신 거야..
일주일이 지났는데.. 그 귀걸이가
린이 엄마 눈에 띄었다는 게.. 얼마나 신기하니.??
사람이 이렇게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모든 일을 대하면..
모든 일들이 긍정적인 모습으로 해결된다는 거야..
참고로 조엘 오스틴 목사님의 책에 있는
7가지 단계의 긍정적인 삶을 사는
7가지 단계를 소개해 줄게....
1. 나는 비전을 키우는 사람입니다..
2. 나는 건강한 자아상을 일구는 사람입니다..
3. 나는 생각과 말의 힘을 발견합니다..
4. 나는 과거의 망령에서 벗어날 것입니다..
5. 나는 역경을 통해 강점을 찾을 것입니다..
6. 나는 베푸는 삶을 살 것입니다..
7. 나는 언제나 행복하기를 선택할 것입니다...
학교에서 재미있었니??
오늘도 엄마가 바빠서 이만 줄일게..
말하기 대회 말하기 연습은 잘되고 있겠지..?
오늘 저녁 같이 연습하자...
(영준이는 애틀란타에 있었던.. 우리말 꿈 말하기 대회에서 3등 했어요..)
영준아 사랑한다..
엄마로부터..
*****
*** 늘 우리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어떻게 보느냐 하는 것은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모든 일에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있고
사람에게도 장점과 단점이 있듯이 말입니다..
어디에 초점을 맞추느냐에 따라
모든 일이 긍정적이 될 수도 부정적이 될수도 있고
어떤 사람이 긍정적이 사람이 되느냐
부정적인 사람이 되느냐도 결정된다고 봅니다..
힘들고 어려운 때일수록..
모든 면에 부정적으로 보는 일이 많아진다고 봅니다..
우리의 아까운 시간들을
어떤 일들의 부정적인 면이나..
다른 사람들의 단점에 초점을 맞추다 보면
아무런 유익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 방송을 듣는 많은 분들도..
어떤 일에 건.. 긍정적인 면을 보시거나
어떤 사람을 볼 때에도 그 사람의 단점보다
장점을 본다면..
아마도 사랑이 가득한 세상
긍정적인 세상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에게.. 긍정적인 생각 한아름 보내드립니다..
모두 모두 오늘 하루도 아름다운 행복한 날 되세요..
두 분의 하루도 긍정적인 하루가 되시길.. 두 손 모아 드립니다..
2008년 8월 2일 토요일 오후..
캐서린에서
프시케 드림
'내가 쓴 편지들 > 방송으로 영준에게 보낸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0) | 2020.07.16 |
---|---|
휠 줄 아는 나무-아들에게 방송으로 보낸 편지 (0) | 2020.07.16 |
화가 날 때는 있잖아.. (0) | 2020.07.16 |
좋은 친구가 된다는 것 (0) | 2020.07.16 |
인격있는 좋은 성격-영준에게 방송으로 보낸 편지 (0) | 2020.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