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의소리/오늘은 이런일이.....

금요일엔 커피를 마시듯 긍정 한잔을 마실일이다

by 프시케 psyche 2020. 8. 29.

 

 

셔터문 내려오는 소리에...

 

 

-프시케-

 

 

이제 3일을 두고 있는 

J 블방과의 이별..

열심히 퍼나르다가

아직도 까마득한 짐에..

휴~우..

커피 한잔 마시며

J 불방이 닫지 않았으면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만 초조하고

일은 진척이 되지 않는다...

짐 싸다 말고

옛 포스팅을 만나면

기억 속으로 추억 속으로

들어가 허우적거리며

또 시간을 보내다

짐 속에 묻혀있다가 

정신 차리고 

또 열심히 짐 나르고...

오늘은 금요일

양광모 시인님의 시처럼

 

 

"금요일에는

커피를  마시듯..

긍정 한잔을 을 마실 일이다"

 

오늘도 긍정 한잔을 마시고

유종의 미를 위해

셧터가 땅에 닿는 날까지

열심히..

옮기는 일에 열중하자..

 

마지막 날에는

재미있는 포스팅으로

인사를 할까 생각 중이다..

이렇게 낚시성 멘트 같은  '

약속을 하는 것도

미호 님이 보시면 

"프시케 야.. 그건 

낚시성 약속이야."

하실 것 같다

 

이러니 저 너니 해도

커피 향은 향기롭기만 하다

 

2020년 8월 28일 아침..

'마음의소리 > 오늘은 이런일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움에 지치거든  (1) 2020.08.31
낯선곳으로  (0) 2020.08.29
건희를 데려다 주며..  (0) 2020.08.25
건희 기숙사 가기 전 외식  (0) 2020.08.19
한 구절의 시가 되기 위하여  (0) 2020.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