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여름 한국여행 다섯 번째 이야기
전에 머물던 곳보다 평수가 작다고 하는데도
상당히 오밀조밀 현대식으로
잘 꾸며진 아파트였습니다
Built-in 옷장이며
유용한 Pantry 도 미닫이로 만들어놓은
정말 편하게 설계된 곳이었습니다
요즘에는 Check in 절차도 복잡하고
지하 주차장 사용하는 것도
모든 앱(App)을 이용해 사용하다 보니
딸아이가 없었다면 조금 헤매었을 것 같았습니다
여기서 태어났지만
열심히 한글 공부를 해 듣고, 읽고, 쓰고 , 말하는 게
자연스러운 딸아이 덕에
25년 만에 간 우리보다 더 역할을 충실히 한
딸아이에게도 정말 고마웠던 여행이었습니다
이곳에는 정말 구비되어 있는 것도 많았고
물도 정말 많이 준비해 주셔서
잘 마시고 왔답니다
첵아웃 (Check out ) 할 때
청소도 깨끗이 해드리고
쓰던 수건도 다 빨아서 말린 후
잘 개어서 정리해 드리고 나왔답니다
그랬더니
손님에 관한 리뷰도 있는 줄 몰랐는데
좋은 말로 칭찬을 많이 해주셨더군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구비된 숙소로 들어와 일단 짐을 풀고
옆지기와 딸과 함께 시장구경을 하러 나가기로 했습니다
2024년 6월 25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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