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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We have been here

2024년 여름 한국여행 여섯 번째 이야기

by 프시케 psyche 2024. 8. 27.

 

 

2024년 여름 한국여행 여섯 번째 이야기

 

 

인천 신포국제 시장 구경을 간다고 나서는 길입니다

귀여운 강아지가 귀여운 옷을 입고 걸어가고

처음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려고 나선

시장 투어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날씬하기도 한 강아지
버스를 기다리는 곳으로 가는 중입니다
여전히 눈에띄는 가게 이름들.."김밥 사랑"

 

패션거리에 막내 남동생이 일하는 회사 이름이...
올리비아 로렌 이름이 이쁘지 않은가요

 

이렇게 "신포 국제 시장" 이라고 간판이 있습니다

 

 

이동상은 최초의 "푸성귀전" 가게가 만든 동상이라고 합니다. 신동성 출신 강씨와 왕씨에 의해 재재된 푸성귀 양파, 양배추,, 당근, 토마토, 피망, 시금치, 우엉,완두콩, 부추등은 이때까지 우리나라에 생소한 야채들어었다고 합니다.. 중국 상인이 일본인에게 파는 모습의 동상입니다.

 

중국인은 팔고 한국인과 일본인은 사고 있네요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가게가 과일 가게 입니다. 각종 과일들이 먹음직 스럽습니다

 

시장안의 공중 화장실도 들러보았습니다

 

파랗게 매달려 있는 것이 비누였습니다. 아이디어 참 좋습니다
생선 가게에 고등어며 병어 갈치 꽁치 다 보입니다

 

미국은 이런 생선 가게를 못본것 같습니다..마트안에 생선 코너만 있지요
옆지기가 어릴 때 자주 왔다던 만두집입니다
맛집으로 소문난 김치 만두 입니다
김치 만두를 사와서 숙소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떡갈비도 맛있어 보였습니다

 

떡갈비도 사가지고 왔습니다

 

 

커피맛 빵인데요
이것도 사가지고 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닭강정이 유명해서인지

 

줄을 많이 서 있어서
결국 사먹진 못했습니다
끓일떼 쿠터 맛있어뵙니다

 

세곳에서 튀기네요
맛있는 닭강정.
닭강정 파는곳은 줄을 서서 사람들이 기다리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요즘엔 이걸 핫바라고 부르더군요. 엣날 저희가 어릴땐 뎀뿌라라는 일본말을 썼던걸로 기억납니다

 

먹음직 스럽지요... 방송에도 나와서 유명하다고 합니다
종류도 없는것 없이 다 있습니다
여기는 산둥 만두 집입니다
왕만두
산둥만두집도 유명하다고 합니ㅏㄷ

 

만두가 먹음직 스럽습니다

 

 

이건 밑에 있는 공갈빵의 반죽 후 구우려는 순간입니다
다 만들어지면 이런 모습의 공갈빵이라고 합니다..속이 비어 있어서 공갈빵이라고 합니다
가게 이름이 명불허 전이라고 하네요..이름도 기가막히게 잘 지었습니다

 

순대 먹음직 스럽습니다

 

순대 벆ㅇ,ㅁ//
순대국인지 설렁탕인지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떡뽁이도 있엇습니다

 

 

맛있는 한과 가게도 있었는데

 

쌀강정
어릴때 먹던 각종 과자가 있었습니다..센베이, 생강과자, 강정. 듣

 

다시마, 검은깨 강정도 있네요
먹음직 스럽게 포장도 잘 해놓아서

 

눈요기로 디저트 먹은듯 한 기분이었습니다

 

 

***

 

시장을 나와 날도 덥고 목이 말라

빵집에 들어가 음료수를 시켜 먹으면서

예쁜 빵들을 찍어보았습니다

 

생크림 과일 케잌

 

 

클래식 고구마 케잌이라고 하네요

 

장미 장식의 예쁜 케잌

 

귀여운 돼지 케잌인것 같습니다
귀여운 빵

 

 

빵의 제목이" 별이 빛나는 밤에" 입니다

 

 

빵집 이층에 올라가 음료수 시킨 것을 마시며

내려다본 신포동 사거리입니다

옆지기가 여기에서 어릴 적 

보낸 곳이라

감회가 깊었다 합니다

 

 

 

 

네 이렇게 오늘 신포 국제 시장을 다녀온 이야기 여기까지입니다

시장에서 사 온.. 만두며, 떡갈비, 커피과자, 떡볶이 등을

저녁에 먹기로 하고

숙소로 향합니다

 

 

2024년 6월 25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