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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We have been here

2024년 여름 한국여행 다섯번 째 이야기

by 프시케 psyche 2024. 8. 26.

 

2024년 여름 한국여행 다섯 번째 이야기

 

 

전에 머물던 곳보다 평수가 작다고 하는데도

상당히 오밀조밀 현대식으로

잘 꾸며진 아파트였습니다

Built-in 옷장이며

유용한 Pantry 도 미닫이로 만들어놓은

정말 편하게 설계된 곳이었습니다

거실

 

플로어 플랜 (Floor Plan) 은 이런식으로 되어있답니다



 

 

 

거실에는 아이들이따로 공부를 하거나 놀이를 할 수 있는 책상도 2개 비치 되어있었답니다.

 

 

다이닝 에어리어(Dining Area) 는 귀여운 탁자와 의자가 있었구요

 

모든 쿠킹 supply가 구비된 부엌입니다
거실에서 본 부엌

 

Master Bed Room
이렇게 귀여운 인형도 있었답니다
방에 있었던 그림입니다

 

두번째 방

 

세번째 방
세번째 한식으로 되어있는 방의 장식장도 너무 예뻤습니다



 

방마다 있었던 이녀석이 벌써 보고 싶습니다

 

Master Bed Room 에 있는 화장실과 Vanity가 따로 있었습니다
화장실과 샤워 부스입니다 물론 비데도 다 설치되어 있었답니다
에어콘도 거실, 방, 부엌 모든곳에 냉방 이 정말 잘 되어있었답니다

 

 

조리 도구가 잘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갖은 양념과 소스도 있었구요
정말 고맙게도 여러가지 비상 약(해열제, 감기약, 밴대지, 반창고, 소독약,등)들이 있었습니다.
커피를 내릴 수 있는 도구들도 있었구요,,저희가 갔을 때는 Coffee Mix 와 Americano Coffee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수건을 매일 빨아서 쓸 수 있었던 세탁기
저희가 정말 마음에 들었던 체육관입니다

 

군인인 아들이 매일 2시간 이상 운동을 하기 때문에 와 있는 동안 할 수 있게 체육관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각종 운동기구들이 많은 체육관

 

 

 

요즘에는 Check in 절차도 복잡하고

지하 주차장 사용하는 것도

모든 앱(App)을 이용해 사용하다 보니

딸아이가 없었다면 조금 헤매었을 것 같았습니다

여기서 태어났지만

열심히 한글 공부를 해  듣고, 읽고, 쓰고 , 말하는 게

자연스러운 딸아이 덕에

25년 만에 간 우리보다 더 역할을 충실히 한

딸아이에게도 정말 고마웠던 여행이었습니다

 

이곳에는 정말 구비되어 있는 것도 많았고

물도 정말 많이 준비해 주셔서

잘 마시고 왔답니다

첵아웃 (Check out ) 할 때

청소도 깨끗이 해드리고

쓰던 수건도 다 빨아서 말린 후

잘 개어서 정리해 드리고 나왔답니다

그랬더니

손님에 관한 리뷰도 있는 줄 몰랐는데

좋은 말로 칭찬을 많이 해주셨더군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구비된 숙소로 들어와 일단 짐을 풀고

옆지기와 딸과 함께 시장구경을 하러 나가기로 했습니다

 

 

 

2024년 6월 25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