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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소리/오늘은 이런일이.....

침묵의 소리 - Semptember Morning....

by 프시케 psyche 2024. 9. 1.

 

 

어느 해 9월 산책길에 찍은 갈대

 

침묵의 소리  

-프시케-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의미

귀기울여 듣지 않아도 

들어지는 

굳이 단정짓거나 판단하지 않아도

이미 알아지는 통찰력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이해가 되는 것

더 깊이 멀리 전할 수 있는 

침묵에도 소리가 있다는 것을

침묵에는 천리밖에서도 들을 있는 

침묵의 귀가 있다는 것을

 눈빛과 눈빛이 더  잘 교통할 수 있다는 침묵의 눈

마음속 깊은 서로의 마음을

어설프게 말하지 않고도

전해주고 받을 수 있는

침묵의 언어로

밖으로 보이는 면보다

안으로 쌓이는 내적인 아름다움에

집중을 하며

시인의 말 처럼

덧없는 모든 존재를

긍정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시간과 공간의 초월해 

만나고 싶은 그대..

침묵이여..

내면의 성찰을 위해

내 마음에게

존재의 언어로 만나는 우리

 

덧없어 보일때도 있지만 

영원한 사랑의 가치를 깨달으며 살면

의미있는 삶이 될수 있다는 

긍정의 마음을

침묵에서 배우는 아침

9월의 첫날

September Moring.. 

 

 

 

 

****

 

 

 

침묵의 소리

 

-클라크 모스타카스-

 

존재의 언어로 이야기 하자

부딫침과 느낌의 직감으로

나는 그대를 정의 하거나 분류할 필요가 없다.

그대를 겉으로만 알고 싶지 않기에

침묵 속에서 나의 가슴은

그대의 아름다움을 반사해 준다

그것 만으로도 충분하다

소유의 욕망을 넘어

그대를 만나고 싶은 마음

이 마음은 있는 그대로의 우리를 허용해 준다

함께 흘러 가거나

홀로 머물거나 자유다.

나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그대를 느낄 수 있으므로

사랑의 영원한 가치로서

우리의 덧없는 존재를 긍정하고 싶다

 

 

The Sound of Silence

 

-Clark Moustakas-

 

Let's talk  in the language of existence

crashing into each other

with our feelings with a intuition

I don't need to define or classify you

because I don't want to know you in outer beauty

My heart reflect your inner beauty in silence.

That is enough, 

my desire to meet you beyond the

possession of you.

this feeling allows us as we are..

we feels free whether we are 

Flowing together or staying alone 

 

I can feel you beyond transcending time and space

I want to affirm our fleeting presence

as the value of eternal love..

 

-Forgive cluumsy traslating-

 

 

2017년 9월 1일 오전 6:57분

Neil Diamond 의 September Morning 을 들으며...

 

 

2024년 9월 1일 아침 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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