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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소리/끄적여본글289

아버지..아버지..그리운 아버지-치자향 그윽한 날에-2010년 6월 18일 for Father's Day 치자향 그윽한 날에 아버지를 그리며.. 5 월 한달 내내 치자꽃 향에 끌려 아침 산책동안..매일 매일 찍었던 우리 동네..치자꽃들.. *** 치자꽃 그윽한 날에 홀연히 가신.. 아버지를 그리며.. -프시케- 치자꽃 향이 온 5월을 뒤흔 든지도 한달이 지났습니다.. 아버지의 기일즈음이면.. 유난히..하얗게 내마음.. 2010. 6. 24.
족욕을 해보셨나요?- 족욕 120째를 기념하며... 족욕 120일 째를 맞으며 장미 꽃잎을 띄우고 꽃잎으로 못생긴 발을 가리고.. 두번을 물을 갈아 주어야 합니다.. 건희의 발도.. **** 이렇게 호강을 한 발에 제가 가끔 신겨주는 제 싸구려 신발들을 올려봅니다 자주 신지 않은 신발도 있고 18년 된 신발도 있답니다.. 어떤건지 맞춰 보세요.. 명품은 아니지.. 2010. 6. 22.
하늘과 별을 이불삼아..-낚시를 다녀오며.. 하늘과 별을 이불 삼아 (낚시를 다녀오며..) 하늘엔 뭉게구름이.. 한 조각 두 조각.. 예쁜 그림을 그리고 나무 사이로 빼꼼히 내다보는 이쁜 구름들.. 낚시터 입구엔 벌써 낚시하는 사람 모습이.. 멋진 풍경의 호수.. 저쪽에도 낚시하는 모습이 보이지요? 나 낚싯터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하늘.. 구름.. 호수.. 바람.. 노을이 져가는 모습을 보니.. 이런 시간을 가리켜.. 개늑시라 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저기 서있는 영준이가 영준이 이은 지.. 옆지기 인지.. 건희인지.. 구분이 안 가는 시간.. 낚싯대를 드리우느라 정신없는 옆지기. 넘어가는 석양을 보며..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영준이는.. 그러다.. 돌도 던져보고 있는 영준이의 모습.. 다 준비된 낚싯대 귀여운 건희(Iris)의 발 못생긴 .. 2010. 6. 15.
우리집 넝쿨장미 보러 오세요-2010년 5월 26일 수요일 넝쿨장미 우리집 우체통에 한창 피어있는 넝쿨장미 *** 오월 까지..이른봄 부터 만나는 아침 산책길 꽃 친구들.. . 이른봄에 만나는 수선화와 스타 재스민 자목련과 벚꽃 배꽃과 덕우드 진달래와 철쭉 Coreopsis & Indian Hawthorne 아카시아와 등꽃 스타 재스민.. 보라, 노랑,아이리스 * 이외에도 다른 꽃들도 많.. 2010.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