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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편 만들던 추억 교회 한국문화 학교에서 만든 송편 만들던 추억을 더듬으며   송편 만들기   열심히 만들고 있는 Reece    Angela & Saphy  Angela  Saphy  Iris (건희) Saphy 작품 안젤라 작품My...건희...전도사님..송편 찌기울퉁불퉁.. 그래도 맛은 좋아요   아이들 작품자유분방한 모양들... 귀엽죠?  건희, 나.. 전도사님 작품  녹두전 제가 부쳤어요..  잡채 목사임과 사모님이 같이 만드셨어요  과일은 건희랑 저랑 깎았어요    송편 만들기 (한국 문화학교에서...) -프시케-  아이들과한국문화학교에서송편을 만든다사모님이미리 익반죽을 해 놓으셨다호박으로 물들인 노란 반죽포도로 물들인 보라색 반죽하얀 쌀가루 그대로의 하얀 반죽아이들은 턱을 괴고자신들이 송편을 만든다는 게신기하.. 2024. 9. 15.
2024년 여름 한국여행 열 세번째 이야기 2024년 여름 한국 여행 열세 번째 이야기   오늘 (2024년 7월 1일) 도  여전히  시댁 쪽 다섯째 작은아버님 내외분과여섯째 작은아버님 내외분과 점심으로냉면을 먹고 오래전 살았던 집을 가보기로 했습니다나는 말로 들었기도 했고 결혼 전에 할머님께 인사를 하러 갔던 기억이 납니다지금은 다른 사람들이 살고 있었는데여전히 남아 있다는 게 신기했습니다옆지기의 할아버님이 지은 집이라 작은 아버님들도 옆지기도 추억이 묻어있는 집이라고가보자고 해서 갔더니 정말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그런데 처음엔 다섯째 작은아버님께서 다른 집을 보고 그 집이라 하셔서한참을 보고  사진도 찍고 했었는데갑자기 여섯째 작은아버님이그 집이 아니고 한집건너 왼쪽으로 있는 집이라고 하셔서모두 한바탕 웃었습니다옆지기의 어릴 적 이야기를 많이.. 2024. 9. 14.
그해 가을 어머님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그해 가을 어머님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 프시케-  어머님이 미국에 두 번을 다녀가신 중이때가 영준이 산바라지를 해주신 선물로첫 번째 여행을 모시고 간 2011년에 다녀가신 후2년 뒤에 썼던 글입니다11년 전 오늘 썼던 글이네요세월은 흘렀는데이렇게 써놓은 글은 남아있네요읽어보다 보니 이번에 어머님 만나고 온 어머니가다시 그립습니다11년 전의 추억으로 여행을 떠나봅니다     주운 낙엽 위에  내가 쓴 글씨 " 그리움"   어머니와 (2011년) 2년 전 Muscadine 포도 따러가서   포도를 Matrix처럼 따는 영준을 보며  신기해하는 건희(딸).. 희은(딸 친구)  즐거운 포도 따기에 여념 없는 영준, 건희, 희은  포도를 따시며 즐거워하시던 어머니  민희와 산책하시는 어머니  뒷짐 지고 민희.. 2024. 9. 8.
차면(?) 구긴 날 구겨진 차면(?)  오후 3시쯤 은행에 볼일이 있어 은행으로 들어가는 3거리에서좌회전을 하려고 노란 차선 안으로 들어섰다우측에서 오는 차가 없는 걸 확인하고좌회전을 하려는 순간 "쾅!" 하는 소리와 함께차가 360도를 돌았나 보다 눈앞이 캄캄하고 아무 생각도 안 나고차에서 내리는데 두 다리가 후들거리고온몸이 사시나무 떨듯 떨렸다길 가로 차를 세우고 전화할 정신이 없었는데경찰이 이미 와서 괜찮냐고 물었고나를 친 상대방 할머니도 내차 앞에 차를 세우고 내려서서로 괜찮냐고 묻고 경찰이 묻는 말에 답한다경찰도 고개를 갸웃한다좌회전을 하다 치었으면 오른쪽이 받혀야 하는 건데운전석 뒷좌석이 완전히 구겨져서문도 안 열린다차가 360도를 돌았다고 생각하니생각만 해도 아찔하다.아무리 생각해도 상대방 차가 어디서 나왔는지.. 2024.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