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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이의 일기 오블완 챌린지 2일째 https://youtube.com/shorts/NUMuYafggY8?si=VD55g2hbQJaIIHHL다올이의 유튜브 숏 비디오  It is unwise to be too sure of one's ownIt is unwise to be too sure of one's own wisdom. It is healthy to be reminded that the strongest 자신의 지혜를 너무 확신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합니다가장 강한 것을 기억하는 것이 건강하다  *** 다올이 의 일기 오블완 챌린지 2일째 초록의 날  오늘도 여전히엄마와 뒤뜰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었다그런데 아침마다 아빠랑 산책할 때 만나던Henry의 짖는 소리와그 앞집 개들이 노는 소리가 들렸다.Henry는 말없이 착한 개인데아침마.. 2024. 11. 8.
다올이의 일기 오블완 챌린지 1일 청록색 매일 아침 다올이와 뒤뜰에 나가사진 촬영을 한다 하루를 시작하기 전 상큼한 아침 공기를 같이 만끽하는 시간이행복하다다올이는 이 시간을 즐기는지뒤뜰로 나가는 시간을 정확하게 알고나가자고 조른다엄마와 함께 이 시간을 즐기는 게 좋은 다올 다올이의 오늘 일기 오늘은 엄마와 청록색옷을 입었다아빠가 출근하시며 Bye~ Bye~ 인사를 하면엄마는 두 번의 Treat을 주신다.그리고 조금 있다엄마가 설거지를 마치시면오늘의 옷을 고른 후엄마와 나는 되도록 같은 색의 옷으로 깔 맞춤을 한다거기다 매트도 비슷한 색으로 맞춘 다음엄마의 유튜브 채널을 위한Short Video 촬영이 시작된다엄마는 내가 옷을 갈아입는 장면과언니 오빠에게 오늘의 인사를 하는 영상을 촬영한 후나의 모습 Short Video 를 촬영하신다... 2024. 11. 7.
천상의 음악 * 날씨가 흐린 수요일 아침입니다왠지 천상에서 들려올 것 같은시 한 편이 읽고 싶어 졌습니다2020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루이스 글릭의'천상의 음악'을 읽어보았습니다왠지 돌아가셨지만하늘에서 이 시를 마음이 울적한 모든 사람들에게읽기를 바라고 계실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며낭송을 해 보았습니다(뭐가 급한지 너무 빠른 속도로 낭송했네요.ㅎㅎㅎ)    https://youtu.be/SBqi8qKp-iE      '천상의 음악' -루이스 글릭-아직 천국을 믿는 친구가 있어요. 어리석은 이는 아니지만 그녀는 요즘도 자기가 아는 모든 것을 그야말로 신에게 꼬박꼬박 얘기합니다. 그녀는 하늘에서 누군가 가 듣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상에서 그녀는 예사롭지 않게 유능합니다. 불쾌감을 직면할 수 있을 만큼 용감하기도 합니.. 2024. 11. 6.
시같은 소설 한강작가의 '흰' 을 읽고 다른 책에 비해 이 책 '흰'은소설 이라기보다는.작은 이야기를 모아서 만든 산문집 같기도 하고시 같은 느낌을 주는 책이다독후감을 다 써놓았는데몽땅 날아가 버렸다공들여 쓴 글이 날아가니갑자기 그때 그 감정이 다 사라진 느낌이다정말 길게도 썼건만ㅠㅠㅠ그 감정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슬픔이 더 크다 '흰'사라질 -사라지고 있는- 아름다움이렇게 '흰'이라는 단어를 정의 내리고 있다.. 흰 은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1. 나-12개의 글2. 그녀-22개의 글3. 모든 흰-11개의 글이렇게 구성되어 있다각 글들은 흰색과 관련된 사물이나 개념의 글이 구성된다배냇옷, 강보, 소금, 눈, 연기, 파도, 등등 전반적으로 상실과 죽음, 기억과 삶에 대한 깊은 성찰로 이루어졌다.깨끗하고 순수함을 이야기하면서도잃어버림, 죽음, 슬.. 2024.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