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할일을 끝까지 완수하는 유종의 미를 배우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어제만큼 마음이 산란함을
용서하소서..
오늘은 야곱이 라반과 약속한 7년을 채우고
혼례를 치루는 말씀으로 묵상하였나이다..
아름다운 결혼이라는것을 앞둔 야곱의
칠년을 수일같이 일해 얻을 아내에대한
사랑에 대해 깊이 깨닫고 배웁니다..
사랑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에 대해 배우게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고대하던 칠년을 채우고 혼례를 치른것이
라헬이 아니라 레아라는것을 알았을때
얼마나 놀랐을까을 생각해보지만..
이도 하나님의 뜻이 있을 것이라 알고
7일을 더 기다린후 라헬까지도
아내로 맞은 야곱을 보고..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소서..
야곱의 충성된 사랑을 배웁니다..
원하는 배필을 얻고자..야곱은 최선을다해
본인이 해야할 의무를 충실히 이행함을 보고
그의 성실성과 인내심을 배우게 하소서..
비록 라반을로 인해..라혤보다 레아를 먼저
맞게되어 실망감을 7일 후에 만회한
야곱의 무던함도 배우게 하소서..
라헬몫으로 7년을 일하고
자진해서 레아를 위해서도 7년을 기꺼이
봉사한 그의 도리를 배우게 하소서..
오늘날 우리에게도 이 지켜야되는 도리가 있음을
배우게 하소서..
값을 치르고 원하는것을 갖을수 있듯이..
우리는 우리가 원하고자 하는 것에
적당한 값을 치르고 그것을
소유한다는 이치를 배우게 하소서..
오늘 내가 갖고 싶은 믿음의 깊이와
믿음의 강직함을 위해..
제가 희생해야할..시간과 물질적인것이
저에게도 채워질수 있게 도와 주소서..
하나님이 아시는 저의 원함을 위해
늘 기도할것을 약속드립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것이면
굳이 들어주시는 하나님을 느끼고 있습니다..
옆에 게시다는 마음 하나로도
얼마나 위안이 되는지 모릅니다..
끝까지 7년을 더 봉사한 야곱같이
자기가 해야할일을 끝까지 완수하는
유종의 미를 배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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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2007년 9월 21일 금요일 경건의 시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