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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기꺼이 일하고 봉사하는 마음을 배우게 하소서

by 프시케 psyche 2008. 1. 23.
오늘의 기도



오늘도 여전히 아름다운 수요일이 왔습니다..
저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오니
늘 저로 하여금 편안히
하나님께 맡길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소서
오늘은..라반의 노동력 착취와
야곱을 대하는 태도에 불만을 품고
라반을 떠나려는 말씀으로 묵상하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야곱이 라반을 위해 일한 20여년을
고맙게 생각하지 않는 라반을 용서하여 주시고
야곱도 할만큼 한것 같지만..
말을 하고 떠나오는게 더 나았을 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도 이세상을 살면서..
이러한 문제로 인한 일들이 많음을 봅니다..
일을 하는 입장의 사람들은
열심히 일했다고 생각하고
그 응당의 보수를 원하게 되고
일을 시키는 사람들은
자기가 생각하는것보다는
그의 일하는것이 못미친다고 생각하는데서
보수책정에 늘 서로 불만이 있는것들을
보게 됨을 고백합니다..
서로 상대방을 조금 만 생각하고
겸손해지면..서로에게 더 이익이 있게 하려고 한다는것을
배우게 하소서..
서로 얻고자 하는 데서 생기는것은
빼앗는다는 기분으로 주고받게 되지만..
서로 주소자 하는데서 생기는것은
기꺼이 주는것이 되는것임을
깨닫게 하소서
열심히 성심껏 일할때 기꺼이
기쁘게 할수 있는
온전한 봉사와..
일한만큼보다 더 주고 싶어하는
베푸는 자의 미덕이 서로 만나면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이 되는지를
배우게 하소서..
라반과 야곱의 관계를 보면서
저로하여금 오늘 배우게 하시는것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게 하소서..
기꺼이 일하고 봉사하는 마음과
조금이라도 더 베풀고 싶어하는
사랑하는 마음이 맞물려 빚어내는
아름다움을 제가 배우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2007년 9월 26일 수요일 경건의 시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