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발자욱으로 성급히 판단하지 않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오늘은 아침 일찍 화창한 날입니다..
아침일찍 좋은 소식으로 기분좋게 시작하는
화요일 아침 주심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히 받고 있음에도
회개치 아니하는 고을에 대해
오늘 묵상하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늘날..이같은 죄를 범하고 있음을 압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사랑의 양만큼
회개는 하지 않을 지언정..
더 많은 죄를 짓고 있는 우리들의 잘못을
용서하여 주소서..
회개하고 진정으로 새사람으로
태어나는 우리의 새로운 믿음을
허락하여 주소서.
하나님이 베푸신 권능을
귀하게 여기지 못하는 우리들의어리석음을 용서하소서..
기도한것의 응답이 빨리 오지 않는것에 대해
쉽게 낙담하며..즐거워하지 않았던
저희의 잘못을 용서하여 주소서..
두쌍의 발자욱이 있다가
한쌍의 발자욱이 없다고
하나님이 나를 떠났다고 믿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않게 하시고
힘들고 지쳐 쓰러진 나를 업고 계시는
보이지 않는 내발자욱을 볼수 있는
커다란 믿음을 주시어
보이는 발자욱이 마치 내발자욱이며
하나님은 어디로 가셨는지
커다란 원망을 하고 있는
실수를 범하는 제가 되지 않게 하소서..
눈에 보이는것으로..
정말로 확실한것같은 문제에도
어떤땐 우리는 알지 못하는
커다란 이유가 있음을..
내가 하나님의 등에 업혀 있음을
깨달을수 있는 통찰력을 주소서..
단 한번이라도 내가 기도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면..
반드시 하나님이 들어주심을
믿게 하시고
단한번 기도한적이 있어도
하나님은 듣고 계시다는것을
확신하게 하소서..
내 머리칼수도 세시는 하나님이심을
믿게 하셔서
언제 어디서도..나의 일거수 일투족을 보고 계시는
자상한 하나님임을 믿게 하소서..
오늘 제게 주신 하나님의 응답도
모두 이런 맥락에서
주신것을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을 오늘 새삼느끼며..
감사하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2007년 11월 27일 화요일 경건의 시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