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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엄마로부터..

인생찬가란 시는 있잖아..

by 프시케 psyche 2008. 3. 28.

 

 

 

열 네번째 이야기
Forteenth Story


영준아...
Dear Bobby,

 

이제 긴장이 풀려서 좀 나른할거다..
I think you feel relaxing  after your tention of speech contest..
엄마가 어제 이야기 해준 그 시인의 시 전문이야..
I will write down that whole poem that I promissed to write for you yesterday..
잘 읽어보고..마음으로 감상해봐..
Please read and  feel them in your heart..
너같은..젊은 친구들에게 주는 메세지가 있을거야..
He is giving some kind of message to young mem..like you..
아직은 완전히 이해 하지 못하더라도..
I think you will not understand all of this poem..
어제 이 시인에 대해 이야기 하다 보니까..
but, due to yesterday's letter regarding this poet
잠깐..이런 시를 썼다고 네게 알려주는거야..
who wrote this kind of poem ...


인생  찬가


A Psalm of Life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우
       Henry Wadsworth Longfellow

       
내게 슬픈 이야기로 말하지 말라
   인생이 한갓 헛된 꿈에 지나지 않는다고!
잠자는 영혼은 죽은 것이고
   만물의 모습은 외양대로만은 아니니..
Tell me not, in mournful numbers,
   Life is but an empty dream!--
For the soul is dead that slumbers,
   And things are not what they seem.


인생은 진실되고 인생은 엄숙하며!
   무덤이 인생의 목표는 아니다
너는 흙이나니 흙으로 돌아가리라
   이 말은 영혼을 두고 한 말이 아니다

Life is real! Life is earnest!
   And the grave is not its goal;
Dust thou art, to dust returnest,
   Was not spoken of the soul.

    우리가 가야할곳, 또는 길이  은
향락도 아니요..슬픔도 아닌것을..
내일이 오늘보다 낫도록
행동하는것,. 그것이 목적이요 길이니..

Not enjoyment, and not sorrow,
   Is our destined end or way;
But to act, that each to-morrow
   Find us farther than to-day.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지만
우리의 심장은 아직 강하고 용감하니
무덤으로 향하는장레의 북소리처럼..
벌판을 울리는 장례행렬의북소리처럼
힘차게 고동치고 있지 않은가?

Art is long, and Time is fleeting,
   And our hearts, though stout and brave,
Still, like muffled drums, are beating
   Funeral marches to the grave.


넓디 넓은 삶의 전쟁터에서
   인생의 그림자 드리우며
끝없이 쫓기는 짐승처럼 살지 말고
싸움에 이기는 승리자가 되자

In the world's broad field of battle,
   In the bivouac of Life,
Be not like dumb, driven cattle!
   Be a hero in the strife!


아무리 즐거워도 미래는 믿지 말라
  지나간 과거는 지나간 곳에 묻어두라..
움직여라..살아있는 지금 움직여라..
안에는 자신을..머리위에는 하느님을 두라..


Trust no future, howe'er pleasant!
   Let the dead Past bury its dead!
Act,--act in the living present!
   Heart within, and God o'erhead!


위인들의 생은 우리를 이끈다
우리도 장엄한 삶을 이루어
우리가 지나온 시간의 모래위에
우리의 발자취를 남기자..


Lives of great men all remind us
   We can make our lives sublime,
And departing, leave behind us
   Footprints on the sands of time;


그 발자취를 따라,
훗날에 또 다른 장엄한 인생의 바다를 건너다
파선되어 실의에 빠진 형제가 보고
용기를 얻어 일어서게 하자

Footprints, that perhaps another,
   Sailing o'er life's solemn main,
A forlorn and shipwrecked brother,
   Seeing, shall take heart again.

그러니 우리 일어나 움직이자
   어떤 운명과도 맞설 용기를 가지고
언제나 성취하고 언제나 추구하며
   일하는 법을, 기다리는 법을 배우자

Let us, then, be up and doing,
   With a heart for any fate;
Still achieving, still pursuing,
   Learn to labor and to wait.

 


*** 엄마는 시를 읽으면서....그곳에서 인생을 배우기도 한단다..

I am learning from reading some poets..


내일 또 쓸께..
사랑해..

I will write again..
I love you !!1

 

2008년 3월 26일 수요일 5:48 오후
5:48PM, Wednesday, March 26,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