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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詩가 문득 내게 말을 걸어 올 때

진정한 여행

by 프시케 psyche 2013. 1. 2.

 

 

 

 

 

 

 

진정한 여행

-나짐 히크메트-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써지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려지지 않았다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불멸의 춤은 아직 추워 지지 않았으며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
무엇을 해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 비로소 진정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가 비로소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

 

 

 

2013년 1월 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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