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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소리/끄적여본글289

어느날 갑자기.. 어느날 갑자기 - 프시케- 어느날 갑자기 세월을 느낍니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았을때 어느새 설흔이 넘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나이를 느낍니다.. 눈을 감아 떴을때는 .. 불혹이 훨씬 넘어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얼굴의 주름을 느낍니다.. 얼굴돌려 옆을 보니 휘잉 하는 는 빈바람만이 서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바람을 느낍니다.. 눈을 내려 아래를 내려보니.. 소복이 싸여있는 나의 회한과..미련과 그리움이 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내려앉은 눈꺼풀의 무게를 느낍니다.. 눈을 감고 마음을 보니 살아온 인생의 모습이 고스란히 온갖 슬픔과 기쁨들이 서로 부등켜 안고 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회상의 빛깔은.. 연한 핑크빛도 아닌.. 빨깐 정열의 색깔도 아닌.. 빛바랜 회색빛 추억의 색깔입.. 2007. 9. 28.
첫인상 첫인상...-프시케- 외모 와 얼굴 표정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람을 만나면..사람의 첫인상을 그사람의 외모나 표정으로 결정한다고 합니다.. 얼굴 모양의 취향이라든지...선호하는 얼굴 모양 또는 그사람이 웃는얼굴 표정인지 우는 표정의 얼굴인지.. 아무래도 웃는상의 표정이 좋은 점수를 받겠죠? 나는 웃는 상일까? 이왕이면..호감이가고..젊어보이고..행운을 불러다 주는 웃는 상을 만들어야지.. 분위기 그 다음에 사람들이 보는 것이 그사람한테서 풍겨나오는 분위기라더군요.. 전체적으로 풍기는 이미지는..그사람의 첫인상을 결정하는데.. 많은 결정 요소가 된다합니다.. 나는 어떤 분위기일까? 이왕이면..고상하고..매력적인 분위기 연출하는 법을 배워야겠습니다.. 성격 또는 인격 일단 서로 보고 나면.. 그사람의 성격.. 2007. 9. 28.
빈의자 * 빈의자.. 마음이 외롭고 힘들때.. 쓰다듬어 위로 해주시는 하나님의 따스한 손길 같은 빈의자.. 원하고 간절히 필요함을 구할때 조용히 두손모아 기도할수 있는 하나님과 나만의 골방 같은 빈의자 아무도 없이 조용히 무엇인가를 여쭙고 싶은게 있을때 허심 탄회하게 귀기울여 들어 주시는 하나님의 귀같은 빈의자.. 누군가에게 상처받고 마음이 상했을때 마음 놓고 눈물 흘릴 수 있는 하나님 품속 같은 빈의자 하나님이 주신 자연을 만끽하고 싶어 자연을 그릴수 있게 이젤을 받쳐 놓고 그림그리는걸 빙그레 웃으며 봐주시는 하나님의 웃음 같은 빈의자.. 무엇보다도.. 언제..어떤일로..어떤 모습으로 와도 항상 비어있어..나만을 기다려주고 계신것 같은 인자하신 하나님의 넓은 가슴 같은 빈 의자.. 2007년 1월 17일 오후.. 2007. 9. 28.
무지개를 닮은 하나님의 마음 * 무지개를 닮은 언제나 커다란 하나님 마음.. 하나님의 커다란 사랑은 일곱색깔 무지개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주실땐.. 빨간색 따뜻한 사랑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불같은 성령을 주실땐 주황빛 불꽃같은 사랑의 마음 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낮 같은 빛을 주실땐 노란색 밝은 태양빛 같은 사랑의 마음 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싱그러운 안식을 주실땐 초록색 초원같은 사랑의 마음 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시원한 말씀의 생수를 주실땐 파란색 맑고 깨끗한 사랑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상큼한 바람과 같은 휴식을 주실땐 남색 빛나는 바람같은 사랑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죄를 용서하실땐 보라 빛나는 용서를 닮은 사랑의 마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커다란 사랑은 믿.. 2007.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