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소리/오늘은 이런일이.....346 꽃 비 내리는 날-침묵의 눈물로-2011년 3월 14일 월요일 꽃 비 -프시케- * 아침 산책길 찍은 꽃피는 배나무들..그리고 떨어진 꽃잎들.. 꽃 비 -프시케- 팔랑팔랑 하얀 꽃 비 머리 위에도 어깨 위에도 지친 꽃잎들 하얗게 드러 눕는다.. 잔디 위에도 들풀 위에도 도보 위에도 아스팔트 위에도 하얀 수의로 창백한 꽃잎들 할 말 못한 채 힘없이 스러져 간다 소복소.. 2011. 3. 16. 복사꽃 흐드러진 3월의 아침 복사꽃 -프시케- 볼그레한 분홍빛 미소에지다던 바람들도 가슴 설레는새치름한 눈웃음내 마음속 어느 곳이 이리아름다울까. 짹짹 이던 새들도어찌할 줄 모르고덩달아 힘이 솟는 봄날복사꽃 흐드러진삼월의 아침 다섯 장의 앙증맞은 꽃잎들이하늘 하를 봄바람에 살랑일 때마다내 마음에.. 2011. 3. 9. 풀뽑기와호미질-2011년 2월 23일 수요일 풀뽑기와 호미질 이제막 움이 트려는 배꽃 봉우리와 우리집 잔디위의 예쁜 풒들.. 풀뽑기와 호미질 -프시케- 듬성듬성 잔디위에 솟아나오는 잡풀들을 보니 이제 완연한 봄이다 잔디캐어 회사를 쓰다 이제는 잡풀도 손수 캐어하겠다는 옆지기의 의견대로 작년부터 잔디케어회사와의 계약을 하.. 2011. 2. 27. 보름 오곡밥과 나물을 먹는날..이 생일인사람.. 오늘 제 생일이예요.. 프시케의 생일은요.. 오늘 저녁 파티를 위하ㅐ 아침에 건희 그리고 영준이 와 준비한 생일 테이블 ***** 제가 차린건 아니지만 오시는 분마다 많이 많이 드시고 올 한해..건강하시고 행복한 한해 되세요.. *** 대보름 상차림 (사진은 인터넷에서 모셔옴) 오곡밥 9가지 나물모듬 나물.. 2011. 2. 18. 이전 1 ··· 70 71 72 73 74 75 76 ··· 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