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소리634 란타나..그리고 그리움 란타나.. 그리고 그리움... -프시케_ 어디에고 무성히 자랄 수 있다던 너의 털털함이 좋단다.. 어느 사람들은.. 너의 그특유한 향으로 사랑의 치유를 한다지?? 너무 사랑에 중독된 사람들은.. 사랑을 엷게 해 주고.. 너무도 메말라 사랑을 모르는 사람들은 사랑을 알게 한다지..? 너의 그 청초한 보랏빛 얼굴에도 불구하고.. 어떤 영화의 내용처럼 복잡 미묘한 얽히고설킨 미로의 사랑이야기도 있다지? 여름 내내 나의 아침 운동길을 웃는 얼굴로 올 때 갈 때 지켜주는 너... 화사하지만.. 수줍은 얼굴로 방글방글 귀여운 눈웃음 주는 너.. 기쁠 땐.. 기쁠 때대로 나와 같이 까르르 웃어주는 너이며.. 슬플 땐.. 조곤 조곤 나의 슬픈 이야기도 들어주며 고개 끄덕이는 너의 다정함이 있어 나는 행복하단다... 여.. 2008. 6. 25. 빨간 장미꽃잎 같은 너.. 동네에서 이뻐서 찍었는데.. 날씨가 흐려서 안 나왔어요.. 빨간색 장미꽃잎... 너무 유혹적이지 않으세요? 우리 집 우체통 뒤에 피어있는 넝쿨장미랍니다.. ** 오월이면 어김없이 흐드러지게 피는 이 넝쿨 장미 가온 여름을 행복하게 합니다.. 몇 주 전 지나간 태풍에 뒤로 넘어져 서지 금은 이 모습이 아리랍니다.. 그래도 그전에 찍어뒀었던 거라.. 올려드립니다.. 불 지방 언니 오라버님 아우님들께 예쁜 오월의 장미를 한 아름 드립니다.. 장미처럼 화사한 연휴 맞으세요.. 빨간 장미꽃잎 같은 너.. - 프시케- 항상 얼굴엔 웃음이 가득해 보이는 너 마음은 슬프면서도 밝은 모습으로 언제나 의연한 너 화 한번 낼 줄 모르는 너 가끔 유치하게 엉뚱하고 덜렁거리면서도 가끔은 네가 가지고 있는 가시에 독이 있다는 것.. 2008. 5. 24. 노란 장미의 웃음으로 주는 영혼의 말.. 쟌느언니 생신 축하해요!! 노란장미의 웃음으로 주는 영혼의 말.... - 프시케- 파란하늘은 내려다 보며.. 내게 파란 미소를 뿌리고.. 발밑의 고운 잔듸도 초록빛 향기를 내게 주는 아침... 환하게 살포시 숙인얼굴로 지나는 내발걸음을 멈추게하는것이 그대 노란 장미란걸 아시나요? 누군가 그리워 소리없이 가슴앓이 할때도.... 밝은 얼굴의 노란 미소가 나를 위로하는 아침.... 늘 조용히 다소곳한 너의 천진함이.. 향기로운 웃음으로 내가슴에 살포시 내려앉으면.. 어느새 나의 가슴엔 진한 향기 가득하게 하는것이. 그대 노란 장미란걸 아시나요? 숨겨진 가시의 날카로움도.. 꽃말에 숨겨진.. 질투나..끝난 사랑의 의미도 내겐 아무런 의미없이 내게 보내주는 향기로운 눈웃음이 나의 눈가에 이슬 맺히게 하는것이 .... 2008. 5. 6. 눈물빛깔의 고독 눈물빛깔의 고독.. -프시케- 삶에 사로잡힌 나의 슬픈 눈물색의 고독이 내 마음을 두드린날. 외로움에 지쳐 애써 참았던 눈물색깔의 고독이 가슴으로 미어져 나오는날.. 버거운 인생의 무게가 힘겨워 속마음에 답답하게 채워졌던.. 뜨거운 고독이 가슴을 지나 눈으로 빠져 나오는 날.. 이런날.. 아무 말.. 2008. 4. 22. 이전 1 ··· 149 150 151 152 153 154 155 ··· 1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