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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17

영화 "Carol" 을 보고 나의 천사.. 어디선가 날아온 영화 "Carol" 을 보고 -프시케- 내용보다도 배우에 끌려 보게된 영화.. 통상적인 동성애 영화지만 역겹거나 거부감이 들기보다는 두 배우의 강렬한 눈빛 연기와 감정에 사로 잡힌 영화다 개인적으로 Cate Branchett (캐럴 역)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고혹적인 금발과 깊은 눈빛 그리고 무엇보다고 1950년대의 Fashion.. 특히 그녀가 입은 스타일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원작 "The Price of Salt"의 작가 Patricia Highsmith's 소설을 영화화 한것이라 한다 이 소설가가 겪은 실제 감정을 소설로 썼고 그 소설을 토대로 영화화 되었다고 한다 정말 이 영화에서의 캐롤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모른다 같은 여자가 봐도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매력.. 동성.. 2020. 7. 8.
해와 달이 하늘에서 일직선을 이루면-영화 " Touch with Fire" 를 보고 해와 달이 일직선에서 만나면.. 영화 " Touched with Fire"를 보고 -프시케- 뭔가 하나에 빠지게 되면 연속적으로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몇편의 영화를 보다 보니 비슷한 류의 영화를 보게 된다 그제 본 시에 대한 영화 "The Kindergarten Teacher"를 보고 이번엔 "Touched with Fire" 란 영화를 보았다 영화는 시집까지 출판한 시인 카를라와 랩과 시를 짓는 루나 라는 필명을 가진 마르코의 사랑이야기다 더이상 시상이 떠오르지 않아 고민하던 카를라(케이티 홈즈)는 자신이 조울증을 앓게 되기 전의 자신의 기억을 찾기 위해 언제부터 조울증이 시작되었는지를 알기 위해 자신의 담당 의사를 찾아갔다가 그 자리에서 입원을 하게 되고 마르코(루크 커비)는 옥상에 올라가 향정신성.. 2020. 7. 8.
영화 "Otherhood" 를 보고 이런 맘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영화 "Otherhood"를 보고 -프시케- 잠이 오지 않아 영화를 연달아 두 편을 보았다 하나는 " Side Effect" 그리고 하나는 "Motherhood" 에서" M "자를 제거한 "Otherhood"라는 영화다 아이들이 성장해 다 직장을 찾아 떠난 후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엄마들도 친구인 세 엄마가 어머니날에 모였다 맷 워커 (신쿠아 윌스 분)의 엄마인 캐럴 워커(안젤라 바셋 분) 집에 모인 세 친구들.. 예쁜 보라색 아이리스 꽃이 커다랗게 꽂혀 있는 화병을 보고 아들 맷이 보낸거냐고 묻자 처음엔 편지와 함께 아들이 보냈다고 하다가 나중에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그 꽃은 매년과 같이 자기 자신이 자기한테 보냈다고 하자.. 편지는 설마?라고 하는 친구들에게 편지.. 2020. 7. 7.
바람은 결코 뿌리 깊은 나무를 쓰러트리지 않아요-영화 " The Revenant" 를 봤어요 " 죽음에서 살아 돌아온 자- 영화 " The Revenant"를 보고 -프시케- 사실 이영화가 2016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우 주연상, 남우 조연상, 촬영상을 수상하고 레오나드 드 카프리오가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촬영장소를 물색하는데 애를 먹은 것과 기후변화와 공해로 인해 파괴된 자연을 회복하기 위해 하루빨리 힘을 모으자고 의미 있는 수상 소감했던 것을 보고 영화를 봐야지 하면서도 어찌어찌하다 영화를 못 봤지만 근래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보았더니 과연 저 위에 나열한 모든 상을 수상할 만한 작품입니다 원래 마이클 푼케 (Michael Punche) 의 동명 소설 " The Reenant" 를 영화화한 것이라 합니다 게다가 이 소설 또한 실화를 바탕으로 쓰인 소설이라고 .. 2020.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