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17 나를 잃은 가족의 고통을 아시나요?- 영화 "Lion" 을 보고 내가 어디에 있는지 조차 모르는 형과 엄마의 심정은 어땠을까요?- 영화 "Lion" 을 보고 -프시케- 부쩍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이 마음에 와 닿아서 인지 자주 그런 영화에 눈길이 갑니다 얼마 전에 본 이 영화 "Lion" 도 정말 따뜻하면서도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가족 영화였습니다 5살의 어린 사루는 인도의 산악지방에 어머니가 돌 나르는 일을 하는 가정에서 형 구뚜와 여동생 셋이서 살고 있습니다 형과는 유난히 사이가 좋아서 같이 다니기를 좋아하고 형은 업어주기도 하고 기찻길을 걷기도 하는 든든한 하나밖에 없는 기둥입니다 낮에 일하러 갈 때는 사루도 같이 데려갈 수 있지만 사실 일한다 하지만 가난한 그들에게 정직하게 하는 일이 아닌 일들이 대부분입니다 형 "구뚜"는 밤에 가서 하는 위험한 일에는 사.. 2020. 7. 7. 자아와 초자아의 싸움- 영화 " Life of Pie" 를 보고... 영화 자아와 초자아의 싸움 "Life of Pie"를 보고 -프시케- 외교관인 아버지가 소설가이며 시인인 캐나다 소설가 얀 마텔의 소설을 영화화한 영화입니다 영화는 캐나다의 어느 작가가 작가의 어느 아는 사람이 정말 좋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찾아온 파이에게 듣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인도에서 신분 차이를 극복하고 높은 신분의 어머니에게 결혼한 아버지가 정부의 지원으로 경영하던 동물원이 어렵게 되자 캐나다로 동물들을 싣고 이주하면서 배가 난파하면서 살아남은 파이라는 소년과 벵갈 호랑이 리처드 파커의 모험 이야기입니다 어려서부터 종교를 한 가지가 아닌 세 가지에 관심을 갖던 이 소년 파이는 원래 이름이 피싱이었는데 오줌을 싸라라는 뜻 때문에 놀림을 받자 새로운 학교를 가서 자신의 이름을 수학 .. 2020. 7. 7.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는 행복-영화"바닷마을 다이어리" 를 보고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다고 느낄 때 영화 "바닷 마을 다이어리"를 보고 -프시케- 얼마 전 "어느 가족 이야기"라는 영화를 보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들이 이미 오래전에 상영되었던 것들이라 아마도 오래전에 보신 분들은 이미 보셨을 것 같습니다 감독의 영화를 풀어가는 방식이 가족에 대해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헤쳐나가는 잔잔한 행복들을 다룬다는 것에 매료되는 것 같습니다 영화를 만들 때 어떤 실제 상황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되 조금은 슬프고 비극적인 기사나 뉴스에서 본 이야기를 판타지와 현실을 교묘하게 잘 엮어서 너무 비극적이지 않게 아름다운 영상을 만드는 재주가 있는 감독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영화는 일본의 만화 원작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흔히 일본 사회나 우리가 볼 .. 2020. 7. 7. 성의 마지막돌이 되어서라도 ..영화 "안시성"을 보고 안시성 영화 포스터 안시성 성주 활을 잘 쏜다는 "양만춘" 오랜 부관이며 창술과 처세술에 뛰어난 뛰어난 "추수지"와 연개소문이 보낸 비밀 첩자 태학도 "사물 " 양만춘의 여동생이자 여군 부대의 수장 "백하"와 그녀의 연인인 용맹한 기마 대장 "파소" 쌍도끼를 잘 쓰는 부 월수장 "활보"와 칼을 잘 쓰는 환도 수장 "풍" 고구려의 신녀 신의 말을 전하는 "시미" 와 고구려를 침략한 당나라의 태종 "이세민" *** 영관람전 식사 식당 라꾸 튀김 돈까스 라면 을 먹는 건희 튀김 돈까스 라면 돈가스 옆지기 가 시킨 가락국수 내가 시킨 메밀국수 영화보기 전에 호두과자와 붕어빵 안시성 영화를 보고 "지켜야 한다면, 성의 마지막 벽돌이 되어서라도 지킬 것이다" (안시성 중에서) -프시케- 주일 예배를 보고 건희와 옆.. 2020. 7. 6.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