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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詩가 문득 내게 말을 걸어 올 때

Invictus

by 프시케 psyche 2013. 6. 14.






Invictus



Out of the night that covers me,

Black as the Pit from pole to pole,

I thank whatever gods may be

For my unconquerable soul.


나를 감싸고 있는 방믕

온통 칠흙같은 암흑

나는  그 어떤 신이건

신께 감사한다

내게 정복당하지 않는 영혼을 

주셨음을..


In the fell clutch of circumstance

I have not winced nor cried aloud

Under the bludgeonings of chance

My head is bloody, but unbowed.


잔인한 환경릐 마수에서

난 움추리거나 소리내어 울지 않았다

운명의 몽둥이에 두둘겨 맞아

내 머리는 피흘리지만

굴하지 않노라


Beyond this place of wrath and tears

Looms but the Horror of the shade,

And yet the menace of the years

Finds, and shall find, me unafraid.


분노와 눈물이 이 땅을 넘어

어둠의 공포만이 어렴풋하고

그리고 오랜 재앙의 세월이 흘러도

나는 두려움에 떨지 않을 것이다


In matters not how strait the gate

How charged with punishments the scroll.

I am the master of my fate;

I am the captain of my soul.


비록 문이 좁을 지라도

아무리 많은 형벌이 나를

기다릴지라도

중요치 않다

나는 내 운명의 주인

나는 내 영혼의 선장이기에..




William Ernest Hen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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