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해장국집연중무휴라고 하네요메뉴판이 화려합니다먹음직 스런 밑반찬들입니다가지나물과걷절이 김치네요깎두기는 기본이지요제가 먹은 매운 소고기 해장국입니다술은 안마셨지만 맛있다고 해서 시켰습니다옆지기는 곰탕을 시켰네요딸아이도 곰탕을 시켰습니다맛있어 보이지 않나요?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공항에 가기위해 버스를 타고 갑니다주위 풍경도 구경할 겸 자동차로 가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해보았습니다가는길에 이런 저런 간판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나무들도 푸르고..버스번호를 #306번을 타야 한다고 딸아이가 알려주네요
미국에서 태어난 딸아이가 저희 보다 척척 알아서 찾아냅니다공항으로 가는 인천대교를 건너며 보는 바다입니다
멀리 산도 보이고 작은 섬도 보이는 바다입니다지나가는 가로수도 손흔들며 반가워 하는 것 같습니다아름드리 나무도 지나고들판을 지나다보니소나무가 빽빽히 서있는 모습도 아름답습니다드디어 공항에 도착해 여기 저기 두리번 거려 봅니다마중나온 사람들이 앉아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가전도 이제 구독하는 시대라는 광고가 보이네요도착하는 국제선 안내입니다
이제 아들을 만나고 가는 길입니다
Carrier 는 대중교통에 실을 수 없다고 하여 카카오 택시를 타고 가는 중입니다
택시기사 아저씨와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면서신기하게 생긴 빌딩숲을 지나옵니다고급스런 아파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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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옆지기가 친구분들과 만나는 식당에 왔습니다
여기도 미리 찾아놓은 맛집 한점 식당이라고 합니다
고기 종류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고기 부위 이름이 한점이라고 합니다육회와육사시미각종류의 고기와 그릴 위에 굽는 야채들.
가종 고기 이름 기억하기도 힘드네요
육회입니다
그 유명한 육 사시미입니다
냉면도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샤브샤브
오시는 손님들께 사진 서비스도 하고 있습니다
식사가 끝난 후
아들과 친구 그리고 딸아이 저는
숙소로 걸어가다가
카페 동네라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카페가 이름도 친근한데 운치도 있습니다간판 "Cafe Dongnae (동네)
카페 동네를 라떼로 디자인을 했네요
내부 전경입니다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인지 깔끔한 내부입니다
Take Out 을 하면 1000원을 할인해준다고 합니다2층 내부입니다Meeting 도 할 수 있고 .. 일일 대여흘 해 인터뷰를 하거나 유튜브 동영상 촬영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Book Cafe 처럼 책도 비치해 놓았습니다
전화기나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도록 콘센트도 있습니다
요기는 아가들 코너라고 하네요..아기들 책과 장난감이 보입니다 노란 비니 쿠션도 예쁩니다
아이디어를 잘 내어서 카페내에서 동네 플리마켓도 열린다고 합니다가끔 이런 반지도 팔기도 하고 Give Away로 선물을 줄 때도 있다고 합니다
이것들이 아마 동네 아이들이 작아서 못입는 옷을 이 카페에 내놓고 플리마켓 처럼 판매를 하나 봅니다신었던 신발인지 새 신발인지 3000원이라고 하네요책과 신발..아기들 모자도 보입니다
명절이 다가오면 한복도 판매를 하기도 하고 가끔 사진 이벤트도 하는데 아마 그때 판매를 하지 싶습니다
무화과 생크림과 녹차입니다무화과 생크림 맛있어보이지됴?
저는 꽃자몽 주스를 시켰구요
딸아이는 자몽 티아들과 친구는 녹차 라떼를 시켰습니다
여름이다 보니 자몽 이 신선해 보입니다
맛있는 레모네이드와 사진작가 Gus Powel의 "The Lonely Ones" 책과 Vogue 책이 보입니다
숙소로 돌아올 때 Take Out 한 음료수의 컵홀더가 예뻐서
미국까지 가지고 들어왔습니다...피아노 위에 줄세워서 찰칵!! 맨 왼쪽 노란색 컴 홀더는 저희집 강아지 다올이가 먹는건줄 알고 이빨자국을 내 놓았네요..ㅎㅎㅎ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한복을 맞추고 싶어서 찍어놓았었는데 결국 시간이 없어 못맞추고 왔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