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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지난날의 추억444

가던 길 멈춰서서 가던 길 멈춰 서서 아침 산책길 내가 좋아하는 그네 가던 길 멈춰 서서 -윌리엄 헨리 데이비스- 근심에 가득 차, 가던 길 멈춰 서서 잠시 주위를 바라볼 틈도 없다면 얼마나 슬픈 인생일까? 나무 아래 서 있는 양이나 젖소처럼 한가로이 오랫동안 바라볼 틈도 없다면 숲을 지날 때 다람쥐가 풀숲에 개암 감추는 것을 바라볼 틈도 없다면 햇빛 눈부신 한 낮, 밤하늘처럼 별들 반짝이는 강물을 바라볼 틈도 없다면 아름다운 여인의 눈길과 발 또 그 발이 춤추는 맵시 바라볼 틈도 없다면 눈가에서 시작한 그녀의 미소가 입술로 번지는 것을 기다릴 틈도 없다면 그런 인생은 불쌍한 인생, 근심으로 가득 차 가던 길 멈춰 서서 잠시 주위를 바라볼 틈도 없다면 Leisure -William Henry Davies- No time .. 2020. 6. 28.
가던길 멈춰 서서 가던 길 멈춰서서 아침산책길 내가 좋아하는 그네 가던 길 멈춰 서서 -윌리엄 헨리 데이비스- 근심에 가득 차, 가던 길 멈춰서서 잠시 주위를 바라볼 틈도 없다면 얼마나 슬픈 인생일까? 나무 아래 서 있는 양이나 젖소처럼 한가로이 오랫동안 바라볼 틈도 없다면 숲을 지날 때 다람쥐가 풀숲에 개암 감추는 것을 바라볼 틈도 없다면 햇빛 눈부신 한 낮, 밤하늘처럼 별들 반짝이는 강물을 바라볼 틈도 없다면 아름다운 여인의 눈길 과 발 또 그 발이 춤추는 맵시 바라볼 틈도 없다면 눈가에서 시작한 그녀의 미소가 입술로 번지는 것을 기다릴 틈도 없다면 그런 인생은 불쌍한 인생, 근심으로 가득 차 가던 길 멈춰 서서 잠시 주위를 바라볼 틈도 없다면 Leisure -William Henry Davies- No time to.. 2020. 6. 28.
백화님 "Bliss" 를 들으며 쓰는 편지 2020. 6. 28.
서리태 자반 3 - 샘표와 함께하는 행복 요리 이벤트 세 번째 요리 샘표 연두와 향신 간장으로 조린 서리태 자반 오늘은 벌써 수요일이네요 받은 샘표간장으로 요리를 한 가지씩 하고 싶은데 시간이 많이 없네요.. 간장 하면 떠오르는 게 콩.. 콩 하면 떠오르는게 서리태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서리태.. 늘 집에서 먹는 밑반찬으로 고르다 보니 오늘은 샘표 간장과도 친척 벌 되는 서리태로.. 자반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이 아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제부터 친척벌 되는 서리태를 만나봅니다 오늘 선택된 아이는 조림용 향신 간장과 과 연두색 연두입니다.. 재료 1. 서리태 봉투에 들어있는 한봉 이렇게 그릇에 담아 마른 수건으로 닦아줍니다 물에 씻으면 콩눈이 벗겨져 영양가가 없어진다고 하니 냅킨이나.. 마른 수건으로 닦아줍니다 그리고 이아이들은 콩자반을 할 때 들어가는 양념 .. 2020.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