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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지난날의 추억444

아 .. 가슴이 아리다는 것은 이런 거였구나 아... 가슴이 아리다는 것은 이런 거였구나 -프시케- 아...가슴이 아리다는 것은 이런 거였구나 -프시케- 진한 Black Coffe처럼 어둡고 Munch의 그림 Love & Pain 같은 느낌 고독하다는 건 이런 거였구나.. 앞뒤가 막힌 흰 종이 같은 방에 갇힌 기분 주저리주저리 이 마음을 늘어놓을 만한 곳은 하얀 종이 위뿐이구나.. 아.. 외롭다는 건 이런 거였구나 새빨간 베고니아꽃을 따다 가만히 들여다보니 빨갛게 멍든 내 마음 같다 아.. 가슴이 아리다는 것이 이런 거였구나 빨갛게 멍든 마음.. 잔잔히 피어있는 강한 핑크의 란타나 꽃도 따다 요리저리 들여다본다 빙 둘러싼 강한 핑크 자잘한 꼿사이로 노랑꽃들이 가운데 노랗게 누워 있다 아 마음이 허전하다는 것이 이런 거였구나 노랑 꽃자리처럼 창백한 .. 2020. 6. 28.
아 .. 가슴이 아리다는 것은 이런 거였구나 아... 가슴이 아리다는 것은 이런 거였구나 -프시케- 아...가슴이 아리다는 것은 이런 거였구나 -프시케- 진한 Black Coffe처럼 어둡고 Munch의 그림 Love & Pain 같은 느낌 고독하다는 건 이런 거였구나.. 앞뒤가 막힌 흰 종이 같은 방에 갇힌 기분 주저리주저리 이 마음을 늘어놓을 만한 곳은 하얀 종이 위뿐이구나.. 아.. 외롭다는 건 이런 거였구나 새빨간 베고니아꽃을 따다 가만히 들여다보니 빨갛게 멍든 내 마음 같다 아.. 가슴이 아리다는 것이 이런 거였구나 빨갛게 멍든 마음.. 잔잔히 피어있는 강한 핑크의 란타나 꽃도 따다 요리저리 들여다본다 빙 둘러싼 강한 핑크 자잘한 꼿사이로 노랑꽃들이 가운데 노랗게 누워 있다 아 마음이 허전하다는 것이 이런 거였구나 노랑 꽃자리처럼 창백한 .. 2020. 6. 28.
꽃 차 향기 그윽한 오늘 꽃 차 향기 그윽한 오늘 -프시케-   세월호 침몰 49일째를 추모하며 꽃차 한잔 마십니다꽃차 향기 그윽한 오늘  -  프시케 -아픈 4월을 지나 6월이 되어도., 아물지 않는 슬픔이여.. 소리쳐 불러 보아도 대답 없는 침묵이여.. 빨간 하이비스커스 꽃 우려낸 차에 아련히 고여있는 붉은 그리움이여.. 꽃향기 그대로 풋풋했던 어린 영혼들의 눈물 머금은 못다 한 인사여.. 울어라 하늘이여 소리 없는 통곡으로 비가 되어 내리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슬픈 꼭 감은 두 눈 사이로 흐르는 붉은 꽃차 같은 눈물...2014. 6. 3. 화요일 ** 오래전 선물로 받은 Hibiscus Flower 차를 마시며...* 찻잔도 받침도 없는 1900년대 초 Antique 잔이라 다 낡아서 왠지 더 슬퍼 보이네요.. 2020. 6. 28.
누군가의 구름속 무지개가 되어라(Be a rainbow in Somebody Else's Cloud)-Maya Angelou (1928-2014)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함께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자유 메달 수여받으면서 이미지는 Maya Angelou Website에서 모셔왔습니다 2014년 5월 28일 아침에 제일 먼저 눈에 띄는 뉴스가 Maya Angelou의 별세 소식이었습니다 오늘은 5월 30일 있은데도 아직 그녀의 생각이 떠나질 않습니다 미국의 시인이자 영화배우, 극작가며 프로듀서 그리고 시민 운동가였던 그녀를 어렴풋이 시를 통해 알고 있었지만 요 며칠 왠지 온종일 이분이 생각납니다 마야 안젤루의 본명은 Marguerite Annie Johnson입니다 어린 시절 부모의 이른 이혼으로 Stamps Arlkansas에 있는 할머니 댁에서 자란 마야는 사실 어머니가 그 당시로선 큰 호텔을 소유한 비비안 벡스터(Vivian Vaxter)라는 기.. 2020.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