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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소리/끄적여본글289

들꽃을 꺾으며 https://youtu.be/JARrgTCSU-g ** 들에 피어있었던 들꽃 ** 가까이에서 찍어본.. ** 가져와 화분에 예쁘게 꽂아봤지요 안녕하세요 이향숙 님? 짧은 여행이라 하셨지만.. 기다리는 저희들은 차~암 길다..라는 생각이 들만큼.. 기다렸답니다.. 가셨던 일들은 잘 되셨기를 기도하며 안전하게 돌아오셨으리라 믿습니다.. 언제나 듣던 목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도 매 시간마다 습관적으로 했던 일들을 2주째 손을 놓고 있으니.. 뭔가가 허전했던 마음은 반드시 저뿐만이 아니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김영 선생님께도 2주 만에 인사드립니다 벌써 계절의 여왕 5월이 시작되었네요.. 오늘도 여전히.. 저는 토요일의 새벽 공기를 마시며 아름다운 들꽃을 꺾은 아침이었습니다 그 들꽃을 꺾으며.. 잠시 생각했던 글.. 2020. 7. 26.
삶의 휘청거림이 있어도 https://youtu.be/Cj5z_gHNi1o * 생일 장미 ** 생일 케이크 문지은 님.. 안녕하시죠? 4월도 이제 이틀을 남겨놓고 있네요.. 저희 집 넝쿨장미는 아마도 5월 초쯤이면 필 준비로 작은 꽃봉오리를 맺고 있답니다 다름이 아니라 모레 4월 30일 목요일이 제 사랑하는 친구의 생일이거든요..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와 함께 음악 신청해도 되겠는지요?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주던 친구 늘 마음은 한결같음으로 사랑하고 있을 우정을 느끼며 그 친구의 미소가 생각나는 날.. 오늘 그 친구의 생일을 축하하며 언젠가 써두었던 편지를 보내봅니다. 같이 듣고 싶은 음악은 (4월 30일 목요일에 들려주세요) " George Baker의 I've Been away too long" 을 내 친구 Connie, 정아.. 2020. 7. 26.
자연이 주는 속삭임 https://youtu.be/tJT9TDIeTMM * 하얗게 피었던 꽃잎을 떨군 후 초록으로 잎을 피운 꽃피는 배나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향숙님? 오늘도 날씨가 화창한 토요일입니다.. 축구를 하며.. 편 가르기 한 후.. 아이들과 같이 뛰면서.. 제가 Goal Keep을 했거든요.. 그런데 상대방이 Goal In을 했는데도 웃었더니.. 같은 편이었던 옆지기는 Goal을 먹고도 웃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네요.. 왜 그렇게 웃음이 나오는지.. 운동하면서 웃으면 허파에 바람이 들어간다고 웃지 말라는데도.. 저는 계속 웃음이 나오니.. 공을 주면 뺏긴다고 주나 마나 선수에다가.. 상대방 골이 못 들어가도 안타까워하는 옆지기가 보기엔.. 시원찮은 선수였지만.. 기분은 아주 좋은 아침이었답니다. 축구하기 전.. .. 2020. 7. 25.
그대 재스민 향이여 https://youtu.be/qE1tDOYLzmo *제가 찍은 저희 바로 옆집 우체통 밑에 핀 Star Jasmine 꽃들이랍니다.. (한국명은 백등화라고도 한답니다) 안녕하세요 이향숙님.. 일전에 소개해주신 사연은 잘 들었답니다 늘 변함없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들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김영 선생님도 늘 안녕하시지요? 지난 월요일엔 컴퓨터가 문제가 있어 듣질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사연도 좀 부실했지요? 오늘은 비가 개인 후라 그런지 날씨가 정말로 화사한 날 이이랍니다.. 2주 동안은 여러 가지 개인적인 사정으로 경황이 없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어느 정도 정리가 된듯한 기분이지만 아직도 어수선한 마음을 정돈하는 마음으로 글을 올려 봅니다.. 이글과 듣고 싶은 신청곡은요.. Song Zuying - J.. 2020.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