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소리/끄적여본글289 교통사고 당한 내 불쌍한.. 교통사고 당한 내 불쌍한 카메라 부서져버린 내 카메라 **** 내 카메라가 교통사고 당한날.. 내 생일 하루 전날! -프시케- 아침 일찍 옆 지기는 골프 연습장에 가자고 깨운 뒤 출출하다고 간단하게 식사를 한 후 커피 한 잔씩 타들고. 집을 나섰다 설거지까지 마치고 허둥대다가 얼떨.. 2012. 2. 10. 숲을 걷다... 오랫동안 게으름 피우다보니 글쓰는 감흥도 빛 바래듯 허옇게 바래 버렸나 봅니다 지난 해 써두었던 글을 올려 봅니다 * 매주 토요일 아침 7시 반이면 온식구가 축구장으로 갑니다 거기서 만난 숲길입니다.. 숲을 걷다 -프시케- 가을 숲을 걷다 토요일 아침 늘 축구장에 오지만 숲.. 2012. 2. 5. 아름다운 목적지-2011년 12월 3일 토요일 - 축구장 아침 풍경 아름다운 목적지 -프시케- 해가 반짝.. 점멸등처럼 빛이 난다 깜빡 하고 금새 꺼질듯.. 눈부시게 빛나는 햇살이 온동네 밤이면 반짝이는 점멸등처럼 신비롭다 한쪽으로 아침안개가 자욱하다 동화속 백조와 흑조가 있을 듯한 작은 호수 위를 맴돌며 흐느적 댄다 아득히 가물거리는 .. 2011. 12. 8. Black Coffee 와 아름답고 슬픈 10월의 밤 Black Coffee 와 아름답고 슬픈 10월의 밤 -프시케- Black Coffee 그리운 10월의 밤 -프시케- 비 온 뒤의 어둑어둑한 밤하늘 사이로 아직 차지 않는 반달이 까칠하게 내려다 보는 10월의 밤 여기저기 나부끼는 가을 잎들이 앞 다퉈 을씨년 스럽게 고독을나르는 10월의 밤 아름다운 님의 미소처럼 모락 모락 피어 .. 2011. 10. 13.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