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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소리/끄적여본글289

외롭니, 친구야? https://youtu.be/HKnCjb2 ZKyE * 보도블록 위의 낙엽.. * 가을바람 불면.. 보고 싶고.. 그립고.. 외로운 낙엽들.. 안녕하세요? 이향숙 님.. 가을이 점점 깊어갈수록 외로운 사람들은 외로움이 더 짙어질 것 같은 그런 깊은 가을이 왔네요.. 오늘도 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 앙상해져 가는 가지를 보니 눈물이 나네요.. 언젠가 외로워하는 친구에게 썼던 편지가 생각나 올려봅니다.. 왠지.. 지금 낮아져 가는 날씨 때문에 혹여라도 외로움에 눈물짓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제찬 구와 더불어 그분들께도 이 편지를 드리고 싶어요.. 이글과 듣고 싶은 음악은요.. Elvis Presley의 Are you lonesome tonight을 두 분과.. 뒤에서 수고해주시는 staff 여러분 그리고 이 .. 2020. 7. 20.
안개속을 걷다-내가 나에게 https://youtu.be/HFEROznuoJM * 국화 말리는 중.. * 오늘 아침에 찍은 Shape of My Heart 나뭇잎 안녕하세요? 이향숙 님.. 오늘 아침 안개가 자욱한 정말 환상적인 새벽을 맞은 기분이 여전히 남아있는 아침입니다.. 일전에 읽어주신 사연들은 늘 고맙게 듣고 있었답니다.. 늘 김영 선생님의 안부 인사에 힘이 나곤 한답니다. 누군가에게 안부를 묻는 것..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새삼 느껴보는 날.. 오늘은 제가 저에게 써본 편지를 보내드려 봅니다.. 늘 누군가 나에게 편지를 쓴다면... 그 받는 기분이 행복할 것이라는 전제하에 편지를 쓰곤 한답니다.. 이 글과 함께 듣고 싶은 신청곡은요.. Sting의 Shape of My Heart를. 두 분과.. 저를 사랑하는 모든 .. 2020. 7. 20.
그 미어지는 그리움으로 https://youtu.be/w02n4KzEX-4 ** 목련 잎을 주워 만든 꽃.. ** 나뭇잎에 쓴 " 미어지는 그리움.. 안녕하세요 이향숙님.. 비가 온 뒤라 그런지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서인지.. 문득 그리움의 향기로 그리운 사람이 많아지는 날입니다.. 혼자이기보다는 누군가와 같이 있다는 마음만으로 우린 훈훈한 인정의 온기로 마음 녹일 수 있을 것 같지요? 오늘도.. 정말로 그리운 친구에게 그리운 마음으로 썼던 글을 올려 보려 합니다.. 이글과 함께 듣고 싶은 신청음악은요 Michael Bolton의 To Love Somebody를 두 분과.. 그리운 친구.. 그리고 같이 수고해주시는 분들 그리고 애청자 여러분과 같이 듣고 싶습니다.... **** 그 미어지는 그리움으로.... - 프시케- 내가 심.. 2020. 7. 20.
쪽두리꽃을 닮은 올케에게 https://youtu.be/TYRVbf7AEgE * 내 올케를 닮은 수줍은 족두리꽃 * 두 분과 애청자분들께 드리는 커피와 쿠키 안녕하세요 이향숙 님.. 오늘도 약간을 쌀쌀한 아침이었지만.. 아주 즐거운 아침시간을 보낸 후.. 이향숙 님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함께 화장에 대한 방송 잘 들었답니다.. 일전의 월요일 소개해주신 어머님께 드리는 편지 정말 감동으로 들었답니다 이향숙 님의 목소리로 들으니.. 저도 감회가 새로웠답니다.. 같이 들어주신 김영 선생님과 여러 애청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바로 한국 시간으로 한국에서 어머님의 생신을 위해 수고해 준 우리 막내 올케에게 부끄러운 글을 보내드립니다.. 이글과 같이 듣고 싶은 신청곡은요.. Elton John의 Sorry Seems To B.. 2020.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