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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소리/끄적여본글289

그가 웃고 있습니다 https://youtu.be/53j8OqMfcMc * 시와 어울릴 것 같아 모셔온 그림 * 제가 며칠전 찍은 단풍 든 배나무랍니다 * 12월에도 볼수 있다니.. 색이 참 곱지요?? 안녕하세요.? 이향숙님 연말 분위기 속인데도.. 오늘은 날씨가 구름과함께 조금은 흐린듯한 날씨네요 김영 선생님도 안녕하시지요?? 늘 좋은 말씀 잘 듣고 있답니다.. 마지막 남겨진 달력의 숫자도 점점 남지 않은 채 한주가 또 가고 있네요 왠지 12월이 되면 지난 나머지 열한 달 동안 있었던 날들을 되돌아보게도 하는 마치 부모님이 아이들을 키워놓고 회상하는듯한 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좋아하는 호주 시드니에 사시는 아름다운 분이 많이 편찮으시다 하여 빨리 회복되시기를 기원하며 그분의 중학생 아드님이 쓴 호주 전국에서 일등을 .. 2020. 7. 20.
보고싶지 않았어? https://youtu.be/iAaVoJvmkq4 * 장작은 제 옆지기가 지폈고요... * 쵸코렛 빵과.. 유자차 드세요. * 찻잔에 그려진 겨울눈 풍경도 같이 감상하시면서.. 안녕하세요? 이 향숙님.. 아침 내내 비가 내리는 토요일이랍니다.. 뜨거운 Hazel 향의 커피를 비 오는 축구장 Shelter에서 마셔본 아침이랍니다.. 전번 주 김영 선생님의 말씀도 잘 들었답니다.. 늘 좋은 말씀으로 저희를 행복하게 하시는 두 분께 늘 감사를 드립니다.. 추수감사절 터키와 호박 파이는 많이 드셨는지요? 저희도 고마우신 분의 초대로 온 교인이 맛있는 추수감사절 파티를 한 아주 풍성한 날이었음에 감사드린 날이었답니다.. 오늘.. 비가 와서인지 친구에게 썼던 편지를 보내드려 봅니다.. 이글과 함께 듣고 싶은 신청.. 2020. 7. 20.
"여봐라" 와 " 여보게" https://youtu.be/Ef2lSC9OLys * 추운 아침 땅에 떨어져 있는 은행잎들.. * 세잎만 남은 추워 보이는 은행나무.. 안녕하세요? 이향숙 님... 김영 선생님과 전번 주 소개해주신 사연도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읽어주신 류 시화 시인님의 "그대가 가까이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는 제가 "안갯속에 숨다"와 함께 제일 좋아하는 시랍니다.. 잘 들었습니다.. 이제 점점 가을은. 뒷모습을 겨울에게 보이며.. 저만치 멀어져 가고 있네요... 아침 운동장에서 본 앙상한 은행나무에는 겨우 세 개의 은행잎이 대롱대롱 바람에 나부끼며 추워 보이는 아침이었습니다... 오늘 아침은 낮은 온도에도 불구하고 하얗게 내린 서리 위를 바라보며 걷는 마음은 따뜻하고 상쾌한 날이었답니다.. 오늘은 언젠가.. 2020. 7. 20.
프시케는요 https://youtu.be/YQAmB36zyAk *프시케와 에로스의 동상 *프시케와 에로스 그림.. 프시케는요... 안녕하세요? 이향숙 님... 늘 김영 선생님의 안부인사와 이향숙 님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듣는 제 사연을 늘 고맙게 듣고 있답니다.. 이제 점점 가을은. 겨울을 문턱으로 걸어 들어가고.. 곱게 물든 단풍들의 숫자가 점점 줄어들어 한두 잎 남은 나뭇잎들이 추워 보이는 가을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을 비 온 뒤라 그런지 시원한 바람이 싱그러운 날입니다.. 잠깐 비춘 햇살 아래 보였던 예쁜 풍경도 하나 찍어본 아주 이쁜 아침입니다.. 늘 듣는 제 이름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이 혹시 있으실까 봐.... 오늘은 제 이름에 대해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좀 길지만.. 아시는 분도 한번 더 들어보시라고 신.. 2020.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