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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소리/오늘은 이런일이.....344

다올이가 3년전 오월 언니 오빠한테 쓴 편지.. 현관문 앞 재스민 초록잎에 하얀 꽃잎 흐드러지게 향기를 주는 오월새들이 알을 낳아 새 가족을 늘리는 달 오월앞뜰 복숭아나무에복숭아가 주저리주저리 익어가는 오월뒤뜰에 매달아 놓은 스파이더 플랜트에 하얀 별꽃이 피는 달 오월뒷마당 괭이밥 꽃이 주는 노란  웃음  가득한 오월Purple Toadflax 가 이름답지 않게 청초하게 피는 오월조그만 텃밭에 깻잎이 돋아나고 하얀 고추꽃이 피어나는 오월화분에 심은 부추도 꽃을 피우고 몇 개의 쑥잎이 쑥쑥 자라는 오월무엇보다도 폭포수처럼 길게 늘어뜨린 돌나물의  늘어진 덩굴이 어여쁜 오월3년 전 오월엔 아들 녀석은 장교 임관을 하고 바로 오키나와로  복무를 하러 떠난 지 일 년 째였고딸아이는 대학 졸업 2년을 남겨놓은 여름이었는데아들은 중위로 진급해 대위임관을 앞두고 .. 2024. 5. 8.
다올이(우리집 강아지)가 3년전 오월 언니 오빠한테 쓴 편지.. 현관문 앞 재스민 초록잎에 하얀 꽃잎 흐드러지게 향기를 주는 오월새들이 알을 낳아 새 가족을 늘리는 달 오월앞뜰 복숭아나무에복숭아가 주저리주저리 익어가는 오월뒤뜰에 매달아 놓은 스파이더 플랜트에 하얀 별꽃이 피는 달 오월뒷마당 괭이밥 꽃이 주는 노란  웃음  가득한 오월Purple Toadflax 가 이름답지 않게 청초하게 피는 오월조그만 텃밭에 깻잎이 돋아나고 하얀 고추꽃이 피어나는 오월화분에 심은 부추도 꽃을 피우고 몇 개의 쑥잎이 쑥쑥 자라는 오월무엇보다도 폭포수처럼 길게 늘어뜨린 돌나물의  늘어진 덩굴이 어여쁜 오월3년 전 오월엔 아들 녀석은 장교 임관을 하고 바로 해외로  복무를 하러 떠난 지 일 년 째였고딸아이는 대학 졸업 2년을 남겨놓은 여름이었는데 아들은 중위로 진급해 대위임관을 앞두고 있.. 2024. 5. 7.
어린이날 더 이상 어린이가 아닌 딸 아이리스를 추억하며.. **벌써 13년 전에 딸 아이리스가 아직 어린아이였을 때 어린이날 기념으로 포스팅 했던 글을다시 포스팅해 본다이렇게 앙증맞고 작았던 아이가이제는 어엿한 숙녀가 되어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을 하고따로 독립해서 직장을 다니고 있다는 게믿기지 않는다세월이 이렇게 빨리 지나갈 줄 알았다면좀 더 잘해 줄걸...이런 생각은 나만 하는 생각은 아닌 듯하다아침 산책길에 딸아이 이름과 같은 이 꽃들을몇 년을 거쳐 찍어가며늘 딸 아이리스를 생각하곤 하던산책길도 그립고이제 더 이상 어린이로 어린이날 축하해 줄 수는 없는아이리스의 어린이날에 얽혔던  포스팅입니다13년이나 묵은 포스팅이지만 잘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2024년 5월 5일 주일 어린이날에..  *** 위의 꽃들은 제가 아침 산책길에 찍은 여러 가지 색깔의 꽃이랍니다  .. 2024. 5. 7.
사랑은..-조 사익( 趙司翼)- 조사익 시인님의 시를 처음 낭송한 시가" 사랑은..."이었네요벌써 첫 번째 시를 낭송한 지일 년이 되었습니다Facebook에 포스팅했던 1년 전 포스팅을일 년이 되었다고 알려주어서 조사익 시인님의 시 낭송 일 년째를기념하여다시 한번 포스팅해 봅니다 제가 제 유튜브 채널에 낭송한 오리지널 낭송입니다 https://youtu.be/TgNOngtotbI    *** * 조사익 시인님의 채널 "조사익 시문학" 블로그에서저 위의 영상처럼 시를 낭송한 것을배경음악과 이미지를 넣어예쁘게 영상을 만들어주셨습니다감사합니다분위기가 전혀 다르죠?    https://youtu.be/py8 dNL5 bqqc    조사익 시인님의 블로그를 방문하시기 원하시는 분은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보시면 됩니다https://poem-poet.. 2024.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