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지난날의 추억444 프시케의 생일은요?-음력 정월 대보름 오늘 제 생일이에요.. 프시케의 생일은요.. 오늘 저녁 파티를 위해 아침에 건희 그리고 영준이 와 준비한 생일 테이블 ***** 제가 차린 건 아니지만 오시는 분마다 많이 많이 드시고 올 한해..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 보내세요.. *** 대보름 상차림 (사진은 인터넷에서 모셔옴) 오곡밥 9가지 나물 모둠 나물 모음.. 취나물 무청 시래기 나물 고구마순 나물 호박고지 나물 아주까리 잎 나물 가죽나무잎 나물 도라지나물 토란줄기 나물 가지 고지 나물 무나물 톳나물 무침 시금치나물 고사리나물 콩나물 토란잎에 싼 찰오곡밥 부럼(밤, 잣, 은행, 땅콩, 대추, 호두.) 귀밝이술.. ***** 프시케의 생일은요... 오늘은 내 생일이다 언제나 그래도 현대에 오기 전엔 정월대보름도 명절의 하나였으므로 어머님과 할머.. 2020. 6. 25. 내가 꿈꾸는 발렌타인-탱고가 있는 발렌타인 내가 꿈꾸는 밸런타인 내가 만들었던 Potato & Leek Soup in 2009 방울토마토 빼먹은 Green Mixed Salad 맛있어 보이나요? *P.S: 사실 이위의 샐러드와 수프는 처음 이 블로그를 시작할 당시 친구분이었던 쏘울님이 그해 발렌타인스 데이에 제게알려주신 레시피로 만들어본 것이었답니다 그런데.. 정작으로 Main Dish 인 Fillet Mignion 은 오븐이 고장 나 만들지도 못했지요.. Premius Bordeaux Rose 가 아닌 Campari 초가 꽂혀 있는 듯 위에서 찍어본 Potato & Leek Soup 건희가 학교에 가져간 꾸러미들이에요.. 작년 밸런타인 때.. 건희 학교에 가져갔던 꾸러미들 꾸러미 만들면서 써본 "I Love You" 머리띠와 초콜릿 건희 머리띠.. 2020. 6. 25. 낙서꾼님의 목소리 낙서꾼 (Mika Kim) 님의 목소리 2011년 2월 8일 화요일 낙서꾼님이 시애틀 한국"신재민의 행복을 여는 아침"에 초대 손님으로 나오신 것을 제가 녹음했습니다 일전에 성탄절 방송을 듣고 싶었지만 저는 다시 듣기가 있는 줄 알고 그날 생방송을 못 들어 다음에 들으려 했지만 그날 저녁 재방송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미리.. 생방으로 들었습니다 한주 날짜를 잘못 알아나 오지 않는 낙서꾼님을 2시간이나 기다린 적도 있지만 이내.. 한주 후에.. 이렇게 들을 수 있었답니다 낙서꾼님을 사랑하시는 많은 불방 친구님들을 위해 제가 이번에는 아예 녹음을 했습니다 다다 같이 들어보세요 낙서꾼님은 모습처럼.. 목소리도 씩씩하시답니다 낙서꾼님께 깜짝 선물하려고 허락 안 받고 올렸습니다 낙서꾼님.. 목소리 초.. 2020. 6. 25. 저고리 동정을 달며 저고리 동정을 달며.. -프시케- 건희.. 이번에 건희가 신었던 버선(물론 제 버선이지요..) 내가 들었던 가방 흰색은 건희가.. 들고.. 길이를 조절하느라 이전 건희 치마에 쓰던 나비를 이곳에 달아보았지요.. 예쁜 나비 한 마리.. 나비 두 마리.. 나비 세 마리.. 건희 치마에 앉았네요.. 노리개와 나비.. 나비.. 나비와 노리개 동정 하나를 꺼내 보았습니다 오래 안 달고 두었더니. 저고리 동정 유행도 바뀌네요 아끼고 아꼈던 동정.. 아 동정 요것밖에 안 남았어요.. 동정들 다 끝낸 동정.. 예쁘지요? 품이 커서 조금 더 안으로 여며서 동정 이가 잘 안 맞아요.. 저고리 동정을 달며.. -프시케- 구정 주일이기도 해서 의례 명절이면 꼬박꼬박 한복을 챙겨 입곤 한다 번거로와서인지 옆지기와 영준이는 지난.. 2020. 6. 25. 이전 1 ··· 82 83 84 85 86 87 88 ··· 1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