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소리/오늘은 이런일이.....351 사랑하는 아들 영준이에게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338844 [사랑의 손편지] 사랑하는 아들에게 사랑하는 영준이에게. 오늘 아침 일찍 엄마는 새로 배운 카스테라를 만들어 아빠, 건희와 차를 마시며 먹고 난 후 우리 아들 영준 왕자한테 편지를 쓴단다 … 지금 훈련 중이라 많이 www.koreadaily.com 사랑하는 영준이에게 오늘 아침 일찍 엄마는 새로 배운 카스텔라를 만들어 아빠, 건희와 차를 마시며 먹고 난 후 우리 아들 영준 왕자한테 편지를 쓴단다 지금 아빠는 잔디를 깎고 계시고 건희는 친구와 수다를 떨고 다올이는 방금 아빠가 사다준 새 핑크 목줄을 하고 신기해하며 마룻바닥에 카펫처럼 누워 나를 올려다보고 있단다. 지금 훈련 중이라 많이 바쁘지? 자랑스러운 우.. 2020. 5. 30. 꽃 차를 만들며 꽃차를 만들며 -프시케- 10 여전 전 교회의 여선교회 모임을 "왕비 클럽"이라고 짓고 몇몇의 비슷한 나이 또래의 집사님들과 가끔 모여 차를 마시곤 했다 생일이 되면 꽃 화분을 선물하거나 그릇을 선물하곤 했다 그 어느 한해 음력 정월 대보름이 생일이라 매년 바뀌기는 해도 밸런타인데이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날에 닿아 엇비슷한 2월 쯤 어느 생일에 이 스타 재스민 화분 2개를 받았다 그 화분을 현관문앞 큰 화분에 옮겨 심고 매일 새벽 산책을 할 때마다 달콤한 재스민 향을 맡겠다는 그 일념으로 심어놓은 것이 그렇게 키는 크지 않았지만 가느다랗게 해마다 봄이면 현관문 앞에 향기를 선사한다 5월엔 어김없이 다섯 장의 바람개비 같은 하얀 꽃잎을 피우며 들락이는 우리들의 코끝을 즐겁게 했다 꽃을 보고 즐겨야 하지.. 2020. 5. 28. 닭가슴살 시금치 알프레도 파스타 Chicken Alfredo Spinach Pasta 치킨, 시금치 알프레도 파스타 -프시케- 주로 한식이 주 메뉴인 우리 집은 건희가 요청하는 외국요리는 가끔 요리하는 별미다 음식 솜씨가 없어 외국요리도 재주가 없지만 건희가 준 레시피로 한번 만들어 보았다 오늘 만들 요리는 치킨 시금치 알프레도 파스타이다 파스타(Pasta) 란 이탈리아에서 밀가루 반죽을 해 여러 가지 모양으로 잘라 삶아낸 모양의 요리를 말한다고 한다 이렇게 파스타 요리에 사용하는 면 종류가 여러 가지 있다 원래 1센티 미터 정도의 넓적한 칼국수 모양의 페투치니 (Fettuccini) 면이나 조금 좁고 둥근 링귀니(Linguini)를 사용해야 제격이지만 마침 우리 집에 있는 거라곤 일반적인 0.3 cm 정도의 넓이 spaghetti) .. 2020. 5. 28. 내 빛깔과 향기에 맞는 이름은? 내 빛깔과 향기에 맞는 이름 - 프시케 - 우리집에는 앞에 복숭아 나무 한그루와 뒤에 한그루가 있다 이곳이 Peach State이다 보니 복숭아가 달고 맛있어 주위에 복숭아 농장이 있을 정도로 복숭아 나무가 흔한 곳이다 오래전 조그마한 나무를 갖다 심은것이 앞에 있는 나무는 아름드리 몸통.. 2020. 3. 10.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 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