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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내 그리운 이름으로 하여 - 조 사익 https://youtu.be/f6qjI875klQ **** https://youtu.be/d14-SFLsuuQ 이 영상은 조사익 시인님의 채널에서 스페셜 편집으로 음악 배경을 넣어 만들어주신 귀한 영상입니다 음악과 영상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 * 볼음도 인천 광역시 강화군 서도면에 있는 작은 섬이라고 합니다 조선 인조때 임경업 장군이 명나라에 원병수신사로 출국하던 중 섬 부근에서 풍랑으로 기착하여 15일간 체류하다가 둥근달(보름달)을 보았다하여 발음대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저어새 집단 서식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저어새는 : 스픈같은 부리로 갯벌속을 저어서 먹이를 섭취한다 하여 저어새라고 한다고 하네요.. 그곳에서는 벵어와 밴댕이, 숭어의 회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조 사익.. 2023. 4. 17.
눈물 빛깔의 고독-자작시 https://youtu.be/WkBD9vR2fYg 고독에도 색깔이 있을까? 눈물빛깔 투명하고 있지만 보이지 않지만 그 눈물 빛깔을 이 글을 썼을 때 나는 느꼈을까? 4월의 이슬비가 내리는 아침 이 글이 갑자기 내 머릿속을 스쳐 애틀랜타 문학회 고문이시기도 하고 문학상 심사위원이시기도 하신 김 동식 선생님께서 낭독을 해주셨다 라디오 프로그램도 진행하시는 방송도 하시고 하셔서 목소리가 너무 좋으시다 비가 내린다... 이 아침 그 갇혀있던 모순의 성 눈물빛깔의 고독은 아직도 갇혀 있을까? *** 눈물 빛깔의 고독 -프시케- 삶에 사로잡힌 슬픈 눈물 빛깔 고독이 마음을 두드린 날 애써 참았던 외로움 창백한 이슬방울로 가슴 깊은 곳 미어지고 인생의 무게가 버거워 은밀히 채워 넣은 뜨거운 고독이 긴 터널 지나 눈.. 2023. 4. 13.
가슴 앓는 그대 정원에서.... https://youtu.be/BS_tzjUvZ_g 꽃 기형도 내 영혼(靈魂)이 타오르는 날이면 가슴 앓는 그대 정원(庭園)에서 그대의 온 밤내 뜨겁게 토해내는 피가 되어 꽃으로 설 것이다 그대라면 내 허리를 잘리어도 좋으리 짙은 입김으로 그대 가슴을 깁고 바람 부는 곳으로 머리를 두면 선 채로 잠이 들어도 좋을 것이다 2023. 3. 5.
들꽃의 말- 조 사익 오늘 정월 대보름 저의 음력 생일이네요 명절이라 생일을 잊어버리지 않는 부모님이나 형제자매에 비해 아이들에게는 늘 양력으로 언제인지 해가 바뀌면 이야기해주는 불편함이 있기는 합니다 그래도 늘 생일을 음력으로 하다 보니 양력으로 계산해서 양력으로 고정시킬까도 생각하지만 늘 오래된 것이 좋다는 저의 생각처럼 그냥 해오던 대로 오늘도 그냥 음력으로 정월 대보름 겸 생일을 보냅니다 어머니께 낳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라고 전화를 해야겠습니다 https://youtu.be/t5 lGCJK4 vWQ https://youtu.be/x7Pp2c0y320 * 이 영상은 조사익 시인님의 채널에서 배경음악을 넣고 재 편집해주신 다른 영상입니다 배경음악도 아름다운 편집 감사합니다 예쁜 음악에 들으니 훨씬 들꽃향기가 가득합니다 *.. 2023. 2. 5.